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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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12층에서 침수대비 물 퍼내기?

    어제 밤부터 내리던 장맛비가 오늘은 상당히 굵어졌다.베란다에 물이 조금씩 보이길래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되게 많이 넘어들어왔네.아래 사진은 물을 다 닦아낸 다음에 새로 들어온 것을 찍은 거라서 얼마 안보인다.안방 베란다에는 댐도 만들어 두었다.그 댐을 넘기 전에 또 퍼내야되겠지만…그래도 한동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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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적인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국인들

    요새 티맥스에서 만드는 운영체제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내가 생각해도 우리나라 조그만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정말 MS와 경쟁할 수 있는 OS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하지만 티맥스가 그 약속을 지켜서 좋은 OS를 만들어 내기를 바라는 마음도 크다. 많은 사람들이 티맥스의 발표를 보고 ‘국제적인 망신을 당할 것이다.’ 또는 ‘MS 윈도우에 테마만 만들어 씌운 것이다.’, ‘절대 불가능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물론 같은 경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시작할 때도 이런 말이 더 많았고, 현대중공업이 조선 사업을 시작할 때도 그랬으며, 포철이 제철소를 지을 때도 그랬었다.하지만 많은 어려움과 비아냥을 이기고 오늘날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능력을 가진 기업들이 되었다. 티맥스가 지나치게 호환을 강조하면서 어찌보면 스스로 무덤을 파고있는건 아닌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기존의 OS 이용자를 끌어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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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사, 금융사 무료 상담 전화번호

    통신사 KT-PCS : 080-258-0016 (LL, ML) KT프리텔 : 080-080-1618 (LL, ML) (KTF) KT : 080-014-1414 (일반전화 100번) KT wibro : 080-000-1472 LG텔레콤 : 080-019-7000 (LL, ML) LG데이콤 : 080-850-0388 (LL, ML) LG 파워콤 : LGT or myG070 전화 114 myLG070 : 080-850-8572 SK텔레콤 : 080-011-6000 (LL) SK텔링크 : 080-890-0700 (LL, ML) SK브로드밴드 : 080-828-2106 (LL, ML) (구 하나로텔레콤) 온세텔레콤 : 080-888-9000 (LL, ML) (구 온세통신) SK마케팅앤컴퍼니 : 080-025-5000 (LL, ML) (OK 캐쉬백) ( LL : Land→Land 유선→유선) ( ML : Mobile→Land 무선→유선) 은행 국민은행 : 080-023-0116 기업은행 : 080-556-7700 광주은행 : 080-061-3400 경남은행 : 0551-290-8000 서울은행 : 02-3709-5114 신한은행 : 080-023-0182 새마을금고 연합회 : 080-244-3335 씨티은행 : 080-023-3500 외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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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F 패밀리 무료 영화 예매가 없어진다.

    지난달에 예매할 때도 아무말 없었고, 며칠 전에 온 이메일 청구서에도 아무런 안내도 없었는데, 겨우 한 달 뒤에 서비스를 없앤단다.아직까지 사용하지 못한 무료 예매 횟수가 4회나 되는데…세 명 총 12회.이렇게 갑자가 서비스를 없애는 이유를 모르겠다. 아래와 같이 SHOW에 문의는 했는데 어떤 답변이 올지…——————————————-세명을 묶어 패밀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1년에 6회를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예매권이 이렇게 갑자기 없어진다는게 말이되나요?서비스를 없애려면 최소한 미리 통지를 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는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이메일 청구서를 받은 것도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그 청구서에도 안내 한 줄 없더군요.7월 1일에 예매하려고 접속했더니 8월부터 패밀리 무료 예매권을 없앤다는 공지가 뜨네요.6월에 예매할 때도 그런 말이 없었는데 말이죠.일부 고객은 일찌감치 6회를 다 사용했겠지만,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뭘 잘못 했길래 일방적으로 갑작스럽게 없애는건가요?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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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pi 계산의 역사

    원문 링크 : [펌] pi 계산의 역사 Table of computation of Pi from 2000 BC to 1900 AD Name Year Length Value Babylonians 2000? BCE 1 3.125 = 3 + 1/8 Egyptians 2000? BCE 1 3.16045 China 1200? BCE 1 3 Bible (1 Kings 7:23)  550? BCE 1 3 Archimedes  250? BCE 3 3.1418 (ave.) Hon Han Shu  130 AD 1 3.1622 = sqrt(10) ? Ptolemy  150 3 3.14166 Chung Hing  250? 1 3.16227 = sqrt(10) Wang Fau  250? 1 3.15555 = 142/45 Liu Hui  263 5 3.14159 Siddhanta  380 3 3.1416 Tsu Ch’ung Chi  480? 7 3.1415926 Aryabhata  499 4 3.14156 Brahmagupta  640? 1 3.162277 = sqrt(10) Al-Khowarizmi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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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세 가지 운전 원칙

    운전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내가 꼭 지켜야 할 것을 다짐해보고, 더 좋은 운전 습관을 갖도록 다시 한 번 돌아보자. 나의 운전 원칙 세 가지 첫째, 보행자 횡단 신호는 반드시 보장한다.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적으로 보행자 횡단 신호는 보장해야 된다. 내가 걸어가면서 횡단 신호를 기다렸다가 건너갈 때 차가 앞이나 뒤로 지나가면 정말로 짜증이 난다. 그것도 거의 스칠듯 쌩하고 지나가는 차는 가서 발로 차고 싶을 정도이다. 다른 사람이라고 횡단 신호에 건너가고 있는데 앞.뒤로 차가 지나가면 짜증이 나지 않겠는가? 특히 우회전할 때 횡단 신호를 기다리는게 몇 초나 된다고 그러는지… 정말로 급한 경우가 있기도 하겠지만… 우회전할 때 횡단 신호에 서 있으면 뒤에서 빵빵거리는 차들은 왜 그리도 많은지…그래도 횡단 신호가 바뀔 때까지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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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력과 음력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

    예전부터 생각했던 몇 가지 의문. 음력 64년 12월 30일에 태어나서 용띠다. 참고로 음력 12월은 30일인때도 있고, 29일인때도 있다.그래서 생일이 없는 해가 더 많은데…그냥 설 전날을 생일로 한다. ㅎㅎ윤달(윤8월은 몇 십년에 한 번씩 있다고 하네요)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려나?아이들 셋 중에 수영이가 윤8월이지.하지만 아이들은 양력으로 하니까 상관없겠지? 다시 돌아와서…당시 기준(음력)으로 보면 이 생일과 용띠가 당연할 수밖에 없었는데…근데 요즘은 음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다보니 괴리가 생겨난다.날짜를 계산해보니 음력 64년 12월 30일이 65년 2월 1일이네.그럼 요즘처럼 양력만 사용한다면…난 용띠일까? 아니면 뱀띠일까?나야 죽을 때까지 용띠라고 할거다. 수영이는 윤8월생에 태어난 시각까지 말썽이군.수영이 태어났을 때 작은아버지께서 이름을 지어주셨지.태어난 시각이 10월 17일 밤 11시 30분인데…이름을 지으려면 사주를 가지고 따지는데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는 ‘자시’라고 한다.그럼 17일 자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