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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컴 오피스 2010 발표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이 번에 발표회를 다녀옴으로서 한컴 행사에 세 번째 참석한 것이다.
첫 번째는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년도와 한글 버전은 기억나지 않는다) 이화여대에서 있었던 발표회였는데…
노찾사가 나와서 한참을 공연하고, 그 때는 참 획기적인 발표회였다.

두 번째는 한글2002 발표회인 것 같은데…쩝~~~기억나지 않는다.

세 번째 발표회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행사를 했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인파가 한컴 오피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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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기업이 찌그러지는 듯 한동안 조용하게 있던 한컴이라서 이미지 쇄신이 필요했던 모양이다.
한글과 컴퓨터라는 상호도 한컴으로 바꾸고, BI/CI를 모두 교체했다.
오피스도 한/글, 넥셀, 한컴 슬라이드가 패키지로 들어있던 것을
완전히 업그레이드하고, 한/글, 한/셀, 한/쇼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구성했다.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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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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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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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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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오피스 2010 가정용(홈에디션)을 판매하는 부스에 모여있는 사람들.
홈에디션은 39,6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사 도중의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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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티맥스처럼 되지말고,
앞으로도 세계에서 선발기업과 당당히 겨뤄나갈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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