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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이나 세워둔 차가 펑크났다고 경비아저씨에게서 연락이 왔다.
내려가서 보니 큰 나사못이 박혀있다.
아직 바람은 완전히 빠지지 않고, 조금 남아 있다.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서 타이어를 때웠다.
얼마전부터 굴러갈 때 틱틱거리는 소리가 약하게 났었는데 아마도 이 나사못 소리였나보다.
이런 차를 끌고 무주까지 다녀왔으니…중간에 사고나지 않은게 다행이다.
앞으로는 차에 좀더 신경을 써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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