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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외벽공사 홈페이지(http://www.skyclean.co.kr)의 A/S 신청 게시판에 글을 쓴게 18일인데…
아직 답변도 없고, 전화도 없다.
조회수를 보면 글을 확인하는 것 같지도 않다.
그 회사에서 쓴 마지막 답변은 견적 신청 게시판에 있는데, 작년 10월.
홈페이지는 그냥 폼인듯…

지난 주 목요일(10월 18일) A/S 팀장과 통화에서,
아파트 관리소장과 화요일(10월 23일)에 A/S 작업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했었다.
(약속을 했으면 내가 그렇게 전화를 하고 그랬는데 먼저 알려주지. 내가 전화하니까 말하는건 뭐람?)
월요일에 비가 왔으니 연기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화요일에 작업하기로 했다는 말을 들은 내게는 연기되었다는 전화라도 한 통 할줄 알았다.

진짜 ‘아’ 다르고 ‘어’ 다른거 아닌가?
미리 한 번 만이라도 현재 상황을 알려줬다면 이러지는 않을건데, 계속 불만만 쌓여간다.

그 회사는 무슨 배짱인지…아니면 고객 응대를 아예 생각하지도 않는건지…
아무리 일이 많아서 생각을 못한다고 해도 그게 아니지.

어제(10월 25일) 관리사무소에서 다시 연락이 왔는데,
화요일에서 연기된 작업을 오늘(10월 26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 진행하기로 했단다.
이번에는 진짜 진행될까?

다음에는 이런 업체와 만나고 싶지 않다.
내년에는 이 아파트단지의 외벽 보수업체로 선정될 일은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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