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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바꾸려고 했던 메인 회선(디자이어 HD)의 요금제를 오늘 오전에 바꿨다.
i-슬림에서 신표준으로.

i-슬림 요금제를 써서 통화량은 항상 남아돌고,
요금은 스마트 스폰서에 따른 할인을 받아도 가족결합 할인보다 비싼 요금을 내고 있었는데
신표준으로 바꿨으니 쓰는 만큼 내고, 기기할부금을 추가로 내야 된다.

노키아 5800의 의무통화량도 채워야 되니 당분간 메인 회선의 통화요금은 거의 나오지 않을 것이고,
가족결합할인에 따른 기본요금 50% 할인도 있으니
요금은 i-슬림으로 쓸 때보다 만5천원 이상 줄어들 것 같다.

단 문제가 되는 것은 3g데이터 사용을 못한다는 것과 올레 wifi에 접속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수도권에서는 둘 다 와이브로 에그로 대체가 될테니 별 상관은 없을 것 같다.
올레 wifi도 와이브로를 쓰는 동안에는 공짜로 쓸 수 있다고 하니 신청하면 되고.
단지 시지역을 벗어난 농어촌에서는 와이브로를 쓸 수 없다는게 문제다.
그래도 그런 지역에 갈 일이 거의 없으니 큰 문제는 아니고,
신표준요금제에 무료데이터가 2천원이 있으니 간단한 접속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한 달 써보면 i-슬림을 쓸 때와 비교가 되겠지.
너무 불편하면 다시 i-슬림으로 바꾸고, 가족결합할인을 받아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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