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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계획을 의결했다.

이는 LTE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LTE 주파수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1.8GHz의 경우 기존에 군용 등의 공용 주파수로 사용되었지만 일부 대역을 제외하고 할당하는 것이며, 2.6Ghz의 경우 위성 DMB 종료로 인해 재경매에 들어가는 것이다.

방통위는 2013년에 1.8Ghz와 2.6Ghz 대역을 할당하고, 2014년에는 700mhz 등의 할당 가능한 주파수를 할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SKT/KT가 서비스 중인 1.8Ghz 대역의 경우 내년에 60Mhz를 더 내놓기로 해 광대역(단방향 20Mhz) LTE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SKT와 KT는 1.8Ghz 대역에 상하향 10Mhz(총 20Mhz) 대역을 가지고 있는데, 추가 경매에 따라 상하향 20Mhz(총 40Mhz)로 확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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