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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국토종주코스 첫 발 내딛기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닐부터 한강을 거쳐 낙동강 끝까지 서해에서 시작해서 남해까지 이어지는 자전가 국토종주에 일단 첫 발은 내딛었다.집에서 행주대교 건너 아라인천여객터미널로가서 국토종주 인증수접을 구입해서 아라인천갑문 인증소에서 도장을 찍고 아라김포갑문까지 돌아와서 두 번째 인증 도장을 찍었다.오늘 주행거리는 총 68km, 실제 주행시간 4시간, 총 소요시간 4시간 30분 정도, 평균시속 17.5km/h였다.인천여객터미널에서는 인증수접을 사기위해 주변을 몇 바퀴나 돌아다녀야 했다.밖에 수첩 판매장소 안내판을 하나 붙여놨으면 좋겠는데…헤맬 수밖에 없었다. 오늘을 시작으로 시간이 될 때마다 진영이하고 같이 부산 을숙도까지 완주해보자.진영이는 아라뱃길 구간을 안갔으니 나중에 마지막으로 가던가, 그냥 가뿐하게 한 번 다녀오던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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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가려다 아라자전거길 따라 인천을…

    여의도 가려고 나서서 행주대교를 건넜더니 아라뱃길을 따라 자전거길이 이어진게 보였다. 그 쪽으로 이어진 자전거길 이름이 아라자전거길이란다. 여의도는 몇 번 가봤고, 아라자전거길은 처음이라 궁금해서 그 쪽으로 길을 잡았다. 행주대교부터 아라자전거길 끝인 인천항까지 20km 남짓이라고… 생각보다 약간 멀지만 일단 들어섰다. 처음 들어서서 국토종단 인증센터가 있는 곳까지는 자전거길인데…조금 지나니 일반 도로로 길이 이어졌다. 길이 아직 공사중이라 차는 없지만 인도로 자전거길이 만들어져있어서 실용성은 떨어져보인다. 도로 구간은 1~2km 정도 되었다. 그 길을 지나자 아라뱃길을 따라서 자전거길이 제대로 만들어져 있었다. 곳곳에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서 공사 차량들이 여러 곳 있었고, 알고 찾아온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았다. 너무 늦게 집에서 나갔는데…점심을 먹기 전에 나간 것이라서 배는 출출하고 맞바람이 불어서 힘은 들고… 가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은 여러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