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5] 자전거 – 팔당-한강대교-행주대교-일산

5월 5일 싱그런 어린이날…오전에 막내와 함께 자전거를 끌고 전철로 팔당까지 가서 팔당에서 집까지 타고 왔다.오랜만에 타는거라 62km밖에 안되는데 어찌나 힘들던지…임진각까지 왕복 90km 넘는 코스도 몇 번 다녀왔는데, 그보다 가까운 거리가 너무 힘들었다.오면서 계속 맞바람이 불어서 힘듬을 더욱 부채질 하기도 했다.막내는

4대강 자전거길 종주 인증제…

4대강 자전거길 종주 인증제…

4대강 자전거길 종주 인증제를 실시한단다. 인증 수첩은 인증 센터에서 사서(가격은 3,000원 이라고) 등록을 하고, 곳곳에 있는 인증 센터에서 인증을 받아 종료지점 인증 센터에서 확인을 받으면 된단다. 언제 시작을 해보나? 인천에서 부산까지 한꺼번에 도전하는 건 힘들 것 같고, 구간을 나눠서 몇

오늘도 여의도로…오늘은 혼자

오늘도 여의도로…오늘은 혼자

오전에 별로 할 것도 없고,혼자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섰다.가는 길은 항상 그 길.여의도에서 이리저리 사람 구경을 하고(그런데 사람이 별로 없다),벗꽃도 구경(할 정도로 남아 있지도 않다)하고,공연을 하는 곳이 있어 잠시 구경하다가 귀가.집으로 오는 길도 항상 그 길. 한강 가는 코스도 변화를

아내와 함께 자전거로 가양대교까지

아내와 함께 자전거로 가양대교까지

날짜가 지났으니 어제…점심을 먹고나서 같이 자전거 타고 한강에 가보자고 했다.항상 혼자서 자전거로 한강에 다녀왔는데 한 번 같이 가보고 싶어서였다.아내는 자전거가 잘 나갈지 걱정하며 같이 간다고 한다.일단 챙길 것은 물밖에 없었다.갑자기 가는 것이라서… 비록 자전거 전용로는 아니지만, 자유로 옆의 소로를 따라서

오랜만에 자전거타고 여의도까지 한 바퀴

오랜만에 자전거타고 여의도까지 한 바퀴

자전거를 구입하고, 7월까지 돌아다니다 8, 9월은 건너뛰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여의도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간 것이라 그런지 왜 이리 힘이드는지… 계속 자전거를 타야 되는데 한동안 타지 않았더니 또 체력이 방전됐나보다. 가양대교와 방화대교 사이에 올림픽대로 쪽으로 조성된 꽃밭. 오랜만에 63빌딩도 한 컷. 하이서울페스티벌

(7/14) 빗속의 라이딩 – 성수대교까지 80km

(7/14) 빗속의 라이딩 – 성수대교까지 80km

오전 10시 40분쯤 출발…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다.몇 번 가면서 헤맸던 곳을 또 헤매고(외곽순환도로 지나가는 곳)…강변 자전거 도로를 질주해 성수대교까지 갔다.거리로는 40km가 조금 안된다. 성수대교를 지나서 식사를 위해 자전거도로를 빠져나오니 바로 압구정동이다.압구정 로데오거리의 한 중국집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고 나오니 비가

한강 북쪽의 자전거길로 마포대교까지

한강 북쪽의 자전거길로 마포대교까지

오전 10시 반 쯤 집에서 출발. 행신동, 강매동을 경유해서 방화대교 아래의 보를 지나 한강 북쪽 자전거길로 마포대교까지 다녀왔다. 가는 길은 행주대교 건너서 한강 남쪽 자전거길을 가는 것 보다는 더 힘들었다. 남쪽의 자전거길은 완전히 정리가 돼서 깔끔하지만… 북쪽의 자전거길은 숲속을 지나는

자전거 끌고 여의도에…

자전거 끌고 여의도에…

자전거를 끌고 여의도에 다녀왔다. 오늘로 세 번째 여의도 행. 지난 두 번은 행주대교까지 가는 길을 제대로 몰라서 여기저기 헤매고, 진흙탕을 몇 번이나 지났는데 이번에는 지난 번의 학습 덕분에 잠깐 헤매기는 했지만…길을 제대로 찾아서 갔다. 물론 진흙탕도 없는 곳으로. 일산에서 행주대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