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부르짖는 자유와 반공이라…

윤석열이 작년 취임부터 매 행사 때마다 경축사에서 부르짖는게 바로 ‘자유’다. 국민의 자유를 짓밟으면서 자유를 부르짖는 아이러니의 연속이다. 또한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관대한 정도가 아니라 일본의 만행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우리 국민은 온갖 범죄자로 여기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세기 제국주의 편을 드는 꼴이라니

20세기 제국주의 편을 드는 꼴이라니

일본 해상자위대는 지금도 욱일기를 군기로 사용하고 있다.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의 군기로서 2차세계대전 이후 사용이 금지된 나치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는 달리 전쟁이 끝나고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 일본은 욱일기를 앞세워 2차세계대전 이전부터 제국주의의 힘의 상징으로 사용했고, 지금도 그 힘을 다시 노리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 – 우리가 왜 일본 왕을 ‘천황’이라 불러야 되지?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일본 왕을 ‘천황’이라 바꾸고, 을사늑약을 ‘을사조약’으로 바꾸고 나서야 검인이 되었다는 소식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90300045&code=940401 일본에서야 뭐라고 부르든 그건 그네들 사정이고, 우리까지 나서서 일본 왕을 ‘천황’이라 불러야 되나? 우리에겐 그냥 일본 왕일 뿐인데… 을사늑약도 우리 입장에서는 나라를 빼앗긴 치욕적인 일이었는데,

한국 기독교는 왜?

한국 기독교는 왜?

지극히 일부에서 일어난 일이니 기독교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할지도 모르겠다.하지만 길거리에서 ‘믿음천국, 불신지옥’이라고 외치고 다니는 걸 봐도,설교할 때 믿지 않는 사람은 지옥을 간다고 강조하는 것을 봐도,기독교의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다. 이번 일본 지진과 관련해서도 일부 목사들은 하나님이 일본을

어제 오후 2시 45분 쯤 일본에 대지진 발생

어제 오후 2시 45분 쯤 일본에 대지진 발생

어제(3월 11일) 오후 2시 45분 쯤 일본에 인류 기록 상 다섯번째로 강한 진도 8.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지진해일이 발생해서 일본 동북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고,해일이 태평양을 가로질러 남.북아메리카에도 영향을 미쳤단다. 지진에 대비가 잘 된 일본이라지만…지진의 규모가 워낙 컸고,그에 따른 해일도 엄청나서

[동경 여행 2008] 기본계획

[동경 여행 2008] 기본계획 10월 초 원영이, 수영이의 개교기념일(2일) 및 개천절(3일), 재량휴업일(4일), 일요일(5일)로 생긴 4일간의 휴일을 이용해 일본 동경 여행을 할 예정이다. 진영이는 2일과 4일(4일은 재량휴업을 할 것으로 보임)에 결석을 해야 할 것 같다. 항공 및 호텔을 별도로 예약하려고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