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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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착시현상
첫 번째 그림을 보면 연녹색과 하늘색이 보이는데 이게 착시란다.그래서 주황색과 분홍색을 일부는 흰색으로, 일부는 검은색으로 바꿔봤더니…모두 같은색이네.사람의 눈은 믿을게 못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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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입한 감자로 통감자구이를…
얼마전에 구입한 감자.오늘은 아이들 간식으로 노릇노릇 통감자 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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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pi 계산의 역사
원문 링크 : [펌] pi 계산의 역사 Table of computation of Pi from 2000 BC to 1900 AD Name Year Length Value Babylonians 2000? BCE 1 3.125 = 3 + 1/8 Egyptians 2000? BCE 1 3.16045 China 1200? BCE 1 3 Bible (1 Kings 7:23) 550? BCE 1 3 Archimedes 250? BCE 3 3.1418 (ave.) Hon Han Shu 130 AD 1 3.1622 = sqrt(10) ? Ptolemy 150 3 3.14166 Chung Hing 250? 1 3.16227 = sqrt(10) Wang Fau 250? 1 3.15555 = 142/45 Liu Hui 263 5 3.14159 Siddhanta 380 3 3.1416 Tsu Ch’ung Chi 480? 7 3.1415926 Aryabhata 499 4 3.14156 Brahmagupta 640? 1 3.162277 = sqrt(10) Al-Khowarizmi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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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과 음력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
예전부터 생각했던 몇 가지 의문. 음력 64년 12월 30일에 태어나서 용띠다. 참고로 음력 12월은 30일인때도 있고, 29일인때도 있다.그래서 생일이 없는 해가 더 많은데…그냥 설 전날을 생일로 한다. ㅎㅎ윤달(윤8월은 몇 십년에 한 번씩 있다고 하네요)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려나?아이들 셋 중에 수영이가 윤8월이지.하지만 아이들은 양력으로 하니까 상관없겠지? 다시 돌아와서…당시 기준(음력)으로 보면 이 생일과 용띠가 당연할 수밖에 없었는데…근데 요즘은 음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다보니 괴리가 생겨난다.날짜를 계산해보니 음력 64년 12월 30일이 65년 2월 1일이네.그럼 요즘처럼 양력만 사용한다면…난 용띠일까? 아니면 뱀띠일까?나야 죽을 때까지 용띠라고 할거다. 수영이는 윤8월생에 태어난 시각까지 말썽이군.수영이 태어났을 때 작은아버지께서 이름을 지어주셨지.태어난 시각이 10월 17일 밤 11시 30분인데…이름을 지으려면 사주를 가지고 따지는데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는 ‘자시’라고 한다.그럼 17일 자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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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2접 처리 완료
토요일에 산 마늘 2접(반접은 전에 산 것)을 오늘 드디어 다 처리했다.손가락이 아프도록 껍질을 까고, 오늘 다지기도 끝냈다. 반접은 통마늘이 필요할 때 먹기 위해 따로 남겨놓았다. 한접 반을 깐 껍질이 이정도…아 손가락 아파라. 이렇게 수북한(이것도 1/3은 이미 다진 후에 남은 마늘) 마늘이… 처음에는 요놈의 도깨비방망이로 시작했는데…이리튀고 저리튀고 짜증나네.스위치도 계속 누르고 있어야 돌아가는데 스위치 누르는 것도 힘들다. 도깨비 방망이로 간 마늘(이미 한 봉지는 냉장고에) 힘들고 짜증나서 주방 한켠에서 놀고있는 녹즙기를 이용하기로 했다. 녹즙기에서 갈려나온 마늘…참 곱게 갈려나왔다.도깨비 방망이로 할 때는 날이 들어간 자리에 따라서 곱게 갈린 것도, 아예 갈리지 않은 것도 있었다. 아…다 갈았다.모두 합쳐 다섯 봉지…겨우 이정도밖에 안되나? 냉장고속에서 잘 자고 있는 마늘 담은 봉지들. 이정도면 1년동안 충분히 먹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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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 중에 북한은 핵실험을~~~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고 오전 11시 쯤 발표되었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많은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고, 현 정부에 대해 불신을 키워가는 와중에 핵실험이라니…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일부에서는 핵실험이 현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난 이런 반응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어렵다.핵실험이 진짜로 이루어졌는지 아직 확인된 것은 아니라서 진실은 아직 저 너머에 있지만 조작한 경우에 진실이 밝혀진다면 현 정부는 치명타를 맞고 그대로 무너질 수 있다고 본다. 조작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핵실험은 국제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다. 우리나라에서 조작한다고해서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가 없다.최대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나라는 북한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 남한이 아니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미국이다.미국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핵실험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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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아쉽지만 준우승하다.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계속 끌려가다가 결국은 5:3으로 졌다. 타자들이 너무 서두르지만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 동안 열심히 경기를 한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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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행복을~~~~
중동 아시아에 파견되었던 콜라 회사의 영업사원이 좌절하고 돌아왔다. 한 친구가 물었다. “왜 아랍에서 성공하지 못한거지?” 영업사원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중동에 파견되었을 때, 콜라는 그곳에서 거의 알려져있지 않기 때문에 매출을 쉽게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장담했었지.” “난 아랍어를 못하니까 포스터 세 개로 콜라에 대해 전달하려고 했어.” * 첫번째 포스터 한 남자가 완전히 탈진하여 뜨거운 사막에 쓰러져 있다. * 두번재 포스터 남자가 우리 회사의 콜라를 마신다. * 세번째 포스터 원기를 회복한 남자 이 세 개의 포스터를 곳곳에 붙였놨지. “그럼 효과를 봤겠네.” 친구가 말했다. 영업사원이 대답했다. “그런데, 내가 놓친게 있었어. 아랍인들은 오른쪽부터 읽기 때문에 우리 포스터의 내용을 반대로 이해했더라고.”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공통점이 있지만 환경이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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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설가 이병훈 어록
야구 해설가 이병훈 어록 <기록을 이야기하며 > 안준모캐스터- 제가 오늘 이위원님의 현역 시절 재미있는 기록을 하나 찾아왔는데요, 국내 야구에서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네 명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이위원님이 있네요~ 이병훈해설위원- ㄴ ㅔ… 저도 한번 쳤었죠… 안준모캐스터- 그때 상황 좀 설명해주시죠… 이병훈해설위원- 그때 제가 해태에 있을 때 였는데요, 제가 친 타구가 잘 맞아서 빠르게 날아가는 타구였죠, 그 타구를 좌익수(제 기억력 부족으로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죄송 ^^;;)가 다이빙 캣취를 시도하다가 머리에 맞고 잠시 기절해서 쓰러졌죠… 그래서 2루수가 쫒아와서 잡으려 했으나 이미 전 홈으로 들어왔죠… 안준모캐스터- 아 그랬었군요~! 이병훈해설위원- 재미있는 건 그 좌익수에게 왜 쓰러졌냐고 나중에 물어보니 머리에 맞은게 창피해서 못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박재홍 선수의 부진에 관해 얘기하며> 이병훈 해설위원 – 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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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설가 차명석 어록
야구 해설가 차명석 어록 (1) 캐스터 : 5만명이 넘는 관중앞에서 공을 던지는 투수의 심정은 어떨까요…너무 떨리지 않을까요?차명석 해설위원 어떨거 같습니까?차명석 : 굉장히 떨리겠죠..근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빅게임에서 선발 투수로 던질 기회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중간계투로 나가도.채 떨리기 전에 강판당하기 일쑤였죠. (2) 캐스터 : 앤디 페티트 선수 견제구 동작이 좋아 주자들이 리드를 잘 못하는 군요…차명석 : 앤디 페티트 선수 지난 8년동안 견제구 아웃이 67개나 되네요.일반 시청자 여러분들이 이게 얼마나 좋은 기록인줄 잘 모르시겠죠…이해를 위해서 말씀드리면 제 선수생활 10년동안 견제구 아웃이 3개밖에 없었습니다…. (3) 캐스터 : 죠쉬 버켓선수 6회인데도 구속이 96마일이 나오네요.차명석 : 정말 타고난 어깨죠…저런 어깨를 가진 선수를 보면…맨날 느린공만 던질 수 밖에 없던 저로 서는 부럽다는 말밖에 없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