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3차 전국당원대회 결과
당대표 선출
| 기호 | 후보 | 권리당원투표 | 대의원투표 | 국민 여론조사 |
합계 | 순위 | ||
|---|---|---|---|---|---|---|---|---|
| 1 | 송영길 | 선호투표 탈락 | ||||||
| 2 | 정청래 | 338,809표 | 44.06% | 4,765표 | 33.31% | 50.70% | 45.92% | 2 |
| 3 | 김민석 | 430,242표 | 55.94% | 9,541표 | 66.69% | 49.30% | 54.08% | 1 |
최고위원 선출
| 기호 | 후보 | 권리당원투표 | 대의원투표 | 국민 여론조사 |
합계 | 순위 | ||
|---|---|---|---|---|---|---|---|---|
| 1 | 최민희 | 260,098표 | 18.78% | 1,955표 | 6.84% | 17.88% | 18.35% | 1 |
| 2 | 김용 | 209,432표 | 15.13% | 8,513표 | 29.77% | 14.90% | 15.26% | 6 |
| 3 | 임미애 | 후보사퇴 | ||||||
| 4 | 서미화 | 233,562표 | 16.87% | 2,711표 | 9.48% | 16.33% | 16.60% | 3 |
| 5 | 한민수 | 211,806표 | 15.3% | 3,990표 | 13.95% | 17.24% | 15.86% | 5 |
| 6 | 이성윤 | 214,499표 | 15.49% | 3,649표 | 12.76% | 18.49% | 16.35% | 4 |
| 7 | 박선원 | 255,262표 | 18.44% | 7,777표 | 27.20% | 15.15% | 17.57% | 2 |
| 8 | 김영호 | 후보사퇴 | ||||||
김민석, 송영길 그리고 이재명이 김민석을 당대표로 만들고 정청래 떨어뜨리기 위해 그렇게 난리를 치며 정청래를 두들겼 팼는데도 득표율 차이가 겨우 8.16%P.
거기다 최고위원 투표에서는 전당대회 하루 전 오후까지도 멀쩡히 후보로 있던 임미애와 김영호가 대의원들에게 김용을 밀어달라며 사퇴까지 했는데도 김용은 꼴찌로 떨어지고, 정청래와 함께 하던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이 당선되었다.
김민석 지지층에서는 일찌감치 임미애와 김영호는 없는 사람으로 간주하며 박선원, 서미화, 김용 셋에게 집중 투표를 했었고, 그로 인해 임미애와 김영호는 어차피 표를 받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그마저도 대의원표 일부가 그들에게 가는게 아까웠는지 사퇴.
누가 강제로 사퇴를 시킨건지 아니면 진짜로 본인들은 틀렸으니 김용을 밀어주기 위해 사퇴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초반도 아니고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사퇴했다는 게 강제로 사퇴를 당했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024년 전당대회에서 이재명의 당대표 당선을 위해 찍어주고, 2025년 대통령 후보로도 찍어줬는데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대통령 중임, 연임 또는 의원내각제를 노린 개헌을 시도하겠다는 의지뿐.
개헌을 하는데 왜 자기 임기 단축을 얘기하는 걸까?
자기 임기 단축과 개헌을 맞바꾸고 개헌 후에 자기가 다시 대통령이 되겠다는 야욕인걸까?
헌법 128조 2항에는 ‘대통령의 임기연장 또는 중임변경을 위한 헌법개정은 그 헌법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하여는 효력이 없다.’라고 되어있다.
광복 후 1980년대까지 이어진 독재로 인해 무던히도 많은 국민이 희생되었으며, 국가의 발전에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를 방지하고자 1987년 헌법을 개정하면서 도입한 조항인데 이 조항을 무력화하고자 하는 시도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본인 입으로 연임, 중임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도 하면 믿어라도 보겠는데, 이런 선언을 하는 게 아니라 개헌을 하겠다는 의지를 계속 표명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일부 야당 의원들과 골프를 치면서 개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뒤에서 음흉하게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것일까?
2022년부터 지금까지 4년 넘는 기간동안 그렇게 지지를 보냈는데 그 사람에게 내가 속았다는 게 참 아프다.
권력의 맛을 보면 진짜 눈이 돌아가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