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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대통령 선서 –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향한 첫 발을 내딛습니다. 미래가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입니다.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입니다.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입니다. 한강 작가가 말한 대로,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 자가 산자를 구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미래의 과거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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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축)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밤새 개표가 진행되었고 새벽에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49.4% 득표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50%는 넘어 압도적으로 승리를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8%P 차이만 해도 압도적인 승리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받은 17,287,513표는 직선제로 개헌된 이후 모든 대통령 당선자가 받은 역대 최다 득표라고 한다. 이제 개혁의 판을 깔렸으니 국민을 믿고 개혁의 칼춤을 추기를 바란다. 이재명은 할 수 있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 아래는 지역별 득표율이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송진호 서울특별시 3,105,459 47.1% 2,738,405 41.6% 9.9% 1.3% 0.1% 부산광역시 895,213 40.1% 1,146,238 51.4% 7.6% 0.8% 0.1% 대구광역시 379,130 23.2% 1,103,913 67.6% 8.3% 0.8% 0.1% 인천광역시 1,044,295 51.7% 776,952 38.4% 8.7% 1.0% 0.1% 광주광역시 844,682 84.8% 79,937 8.0% 6.2% 0.9% 0.1% 대전광역시 470,321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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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과연 누구를 위한 유세인가 2탄

    이재명 현수막이 바라보는 앞에서 김문수가 선거운동을 했다는 1탄에 이어 내란을 일으킨 당 소속이면서 이재명 지지하는 연설들이 여럿 등장해 화제다. 첫번째로 손학규. 이재명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ㅋㅋㅋ 다음은 안철수. === 동영상 삭제됨 === 제가 백현동에 삽니다. 이재명 후보 찍어주셔야 합니다. ㅋㅋㅋ 이어서 한기호. 이재명 대통령님 모시고 블라블라….충성! ㅋㅋㅋㅋ 근데 한기호가 말한 건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아예 깨닫지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 마지막으로 권성동. 김문수만은 절대로 용납을~~~아니아니 김문수 아닙니다. ㅋㅋㅋ 몰아보기로 이어서 보자. 이러니 코미디프로가 버틸 수가 있나? 마음속으로는 그저 이재명뿐이니 자연스럽게 저런 말이 나으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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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과연 누구를 위한 유세인가?

    밀양시에서 가장 번화가라고 하는 밀양관아앞 – 다음지도에서 밀양관아앞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내일동행정복지센터 바로 맞은편 건물. 민주당 밀양.의령.창녕.함안 지역위원장인 우서영위원장이 지난 22대 총선 때 국회의원 후보로 나왔을 때 그 건물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었다고 한다. 그 건물에 이번에는 이재명후보의 현수막을 설치했다(현수막 걸린 사진이 따로 없어서 김문수후보의 유세사진을 가져옴). 밀양에서 유세를 하기로 한 김문수후보는 이런 사실을 알 수 없었을테고, 국민의힘 밀양지역 국회의원이나 지역 담당자들이 확인을 하고 장소를 잡았어야 되는데 확인도 없이 번화가라는 이유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언론 기사에 실린 사진들을 몇 장 보자. 이재명후보가 굽어보는 아래에서 이재명후보를 보고 인사하는 듯 찍힌 사진, 이재명후보를 연호하는 듯 찍힌 사진 등. 누구를 위한 유세인지. ㅋㅋㅋ 어처구니없는 일은 이곳 말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듯 보인다. 김문수후보 유세차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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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명단

    윤석열 탄핵으로 인해 시작된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끝났다. 선관위에 등록한 후보는 총 7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월 4일 탄핵선고 후 5월 11일까지 시간이 길지 않아서 그랬는지 이전 대선과는 달리 후보가 좀 적은편이었다. 민주당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된 이재명이 1번이고,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별의 별 사건이 난무하는 과정에서 확정된 김문수가 2번, 3번은 없고(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서), 개혁신당에서 단독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준석이 4번을 받았다. 민주노동당(옛 정의당)에서 출마한 권영국이 5번을 받고, 부정선거론에 푹빠진 황교안이 무소속으로 등록해 7번을 받았다. 맨날 부정선거 타령을 하는 황교안은 왜 이 선거판에 뛰어들었는지 속내가 궁금하다. 25일에 투표용지를 인쇄한다는데 그 전에 김문수와 단일화라도 하려는걸까? 하여튼 후보가 정해졌으니 이재명후보의 안전에 최고의 주의를 기울여서 압독적인 승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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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날뛰는 이유가 뭘까?

    국민의힘 내란세력이 이렇게까지 한덕수를 밀어붙이는 이유가 뭘까? 정상적으로 대선이 이루어진다면 국민의힘에서 어떤 후보를 내더라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런데도 한덕수를 대통령 후보로 밀어붙여야 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볼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더라도 다음 당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대선에서 지면 진 지도부는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게 지금까지의 관례였고, 당원들 또한 그 지도부를 그대로 두고싶어하지 않으므로 지도부는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없다. 아무리 얼굴에 철판을 깔았더라도 당원들의 요구를 뭉갤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 이유는 의미가 없다. 그럼 두번 째 이유는 무엇일까? 국민의힘에서 다시 대통령을 만들 수 있는 카드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 반드시 한덕수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는 뜻이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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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는 미쳐가는가?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가 TV 토론에 나와서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강조하더니 몇 시간 지나지도 않은 그날 밤에 윤석열과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 합당으로 인해 겨우 20만표 차이로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이 됐었다. 윤석열로 인해 나라는 경제, 사회, 문화, 국방,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문제가 생겼고, 작년 1월에는 민주당 지지자인척 위장한 테러범이 이재명 민주당대표를 암살하려는 시도를 했었다. 칼로 이재명 대표의 목을 찔렀는데 다행히도 동맥을 다치지는 않아서 겨우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안철수가 이 사건에 대해 ‘부산서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워’라고 표현하며 이 암살테러를 별것 아닌 것 마냥 망언을 했다. 기사 보러 가기 : “이재명, 부산서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워” 안철수 발언 논란 안철수는 서울대 의대를 나와서 의사 면허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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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은 왜 저 함량미달의 윤석열을 시원하게 여론조사에서 박살내지 못하는 것인가?

    원문 링크 : https://www.facebook.com/park.y.won.9/posts/pfbid0hHrZA5C2kog8iQ9rikQVCu5hyiNGP7wCxm87nykGKnDBfdfakH6dJMcR7YfsdVJl <이재명은 왜 저 함량미달의 윤석열을 시원하게 여론조사에서 박살내지 못하는 것인가?> 윤석열은 이재명과 싸우고 있지만 이재명은 지금 윤석열과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다. –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사법개혁으로 수십억 전관예우가 박살날 2300명의 검사, 3000명의 판사와 싸우고 있는 것이다. 김앤장, 태평양 로펌 하고도 싸우는 건 덤이다. 이재명은 윤석열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 세상이 개혁되면 막대한 이득이 사라질 신문 2만 명, 방송 2만 명 정도라는 기레기와 싸우고 있는 것이다. 토건 마피아하고 싸우는 건 덤이다. 이재명은 국힘하고만 싸우는 것이 아니다. – 예산권을 빼앗겠다는 기재부 모피아, 에너지 대전환하겠다는 원자력 마피아, 모든 인허가를 쥐고 나라를 주물딱 거리던 고위관료 거의 모두하고 싸우고 있다. 정보, 군인관료하고 싸우는 건 덤이다. 230만 명의 부동산 다주택자와 싸워야 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