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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완치는 완치가 아니라고…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증상이 독감과 비슷하다는 말도 있긴 한데 그보다 훨씬 심하게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많이 아프고, 정신도 왔다갔다 하고, 면역도 제대로 생기지 않고… 아래의 두 가지 기사를 읽어보면 지금 한국에서 2차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확진 증가세가 얼마나 무서운지, 왜 걸리면 안되는지 설명이 될 것 같다. 1. [인터뷰] 부산 47번 환자의 ‘충고’.. “완치돼도 고통 끝나지 않는다” [인터뷰] 부산 47번 환자의 ‘충고’.. “완치돼도 고통 끝나지 않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상태로 치료가 되도 그게 완치가 아니라 후유증이 계속된다고 한다.우리 나라에는 후유증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아래와 같은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지난 3월 초에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자가 폭증하다가 정부 방역당국과 의료계, 국민들이 모두 합심해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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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을 사회적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변경
생활방역으로 전환한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항상 조심하고, 마스크를 쓰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피하자. 지난 1월 2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후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적극적인 사회적거리두기를 시행해왔다.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공연이나 실내행사 등이 거의 취소되었고, 사업장에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생기면 그 사업장 전체를 며칠씩 폐쇄하여 소독을 하면서 경제활동이 상당히 위축되었고, IMF나 많은 경제단체들이 올해의 한국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까지 했다.물론 다른 나라들의 성장률이 훨씬 많이 폭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에 비하면 하락률이 훨씬 낮을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3월 말부터 확진자가 점차 줄어들다가 4월 중순부터는 하루 10여명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이런 상황에 맞게 경제활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역수준을 좀더 여유있게 풀어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