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이야기

    코로나 19 완치는 완치가 아니라고…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증상이 독감과 비슷하다는 말도 있긴 한데 그보다 훨씬 심하게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많이 아프고, 정신도 왔다갔다 하고, 면역도 제대로 생기지 않고… 아래의 두 가지 기사를 읽어보면 지금 한국에서 2차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확진 증가세가 얼마나 무서운지, 왜 걸리면 안되는지 설명이 될 것 같다. 1. [인터뷰] 부산 47번 환자의 ‘충고’.. “완치돼도 고통 끝나지 않는다” [인터뷰] 부산 47번 환자의 ‘충고’.. “완치돼도 고통 끝나지 않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상태로 치료가 되도 그게 완치가 아니라 후유증이 계속된다고 한다.우리 나라에는 후유증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아래와 같은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지난 3월 초에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자가 폭증하다가 정부 방역당국과 의료계, 국민들이 모두 합심해서 하루…

  • 해외직구

    마스크와 체온계 수입통관 목록통관으로 한시적 변경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수급이 불안해지면서 3월 9일부터 탄생 년도에 따라 요일별로 구매 제한을 하고 있고, 시중에 비접촉식 체온계도 동이나고 있다.이런 상황에 따라서 정부에서 3월 8일부터 해외에서 수입 시 의료용품 또는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수입이 제한적이던 마스크와 체온계 등의 일부 품목에 대해서 목록통관을 적용하기로 했다.이런 품목은 수입 시 무조건 수입신고를 하고 의료기기로 분류된 품목은 수입허가를 별도로 받아야 했는데, 개인이 자가 사용 조건으로 직구하는 경우 이를 면제해서 150달러(미국에서 수입하는 경우는 200달러)까지는 목록통관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2월 말에 의료용 마스크를 100매 직구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생기기 전에는 한 장에 20~30원이면 살 수 있었다고 하는 마스크를 52달러나 주고 직구했다.마스크 한 장에 700원. ㅋ거기에 일반통관품목이라서 수입신고하는데 14,300원.결국 한 장에 800원이나 주고 산게 된다.800원이면 KF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