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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역위원회, 애플 제품이 삼성의 3G 표준특허 침해 판정…
미국 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의 일부 제품이 삼성의 3G 표준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내 수입/판매 금지 명령을 내렸다.이에 대해 애플은 즉시 항고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삼성은 환영의 뜻을 표했다.수입/판매가 금지된 제품은 아래와 같다. 이들 제품이 지금은 거의 단종된 것들이지만, 표준 특허도 적당한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국내 수입/판매가 금지될 수 있다는 판결이라는 점이 중요한 점이다. 앞으로 삼성의 애플 디자인 및 특허침해에 대한 ITC의 판결이 8월 초로 예정되어있다.이 판결에서도 특허침해가 인정된다면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일부 제품이 수입/판매가 금지될 수 있지만…삼성 제품도 대부분 단종된 제품들일 것이므로 별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로 피장파장이 될 것인지 일방의 승리로 끝날 것인지 8월의 ITC 판결에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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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애플-삼성 특허 침해 재판에서 배상액 일부 확정
미국 연방법원에서 진행중인 애플-삼성의 특허침해소송의 1차 결과가 나왔다. 작년 8월, 애플-삼성 재판의 배심원단은 삼성에 대해 애플에게 10억 5천만달러를 배상해야 된다는 평결을 했고,이 평결을 기준으로 판사는 어제 판결에서 불합리하게 결정된 4억 5천만달러에 대해서는 다시 재판을 진행하도록 하고, 이를 제외한 5억 9천만 달러는 확정을 했다.재판을 다시 해야 된다고 결정한 부분은 손해배상기간 산정 및 기기 판매에 따른 손해액 산정에 따른 오류 때문이며, 다시 재판을 진행해서 정확하게 배상금을 산정하도록 했다. 결론적으로 삼성의 애플 특허 침해 인정한 것이며, 그에 따른 배상을 결정한 것이다.또한 삼성은 배상액을 줄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기사 출처 : http://www.bloomberg.com/news/2013-03-01/apple-patent-judge-orders-new-trial-on-some-samsung-produc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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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to-unlock은 애플이 발명한 것이 아니다?
애플이 삼성과의 특허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특허들 중 하나인 ‘slide-to-unlock(밀어서 잠금 해제)’가 애플이 처음 특허 등록한 게 아니라 마이크론이 애플보다 4년 이나 전에 출원했던 것이란다. 마이크론이 2000년에 출원했던 특허가 며칠 전에 등록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애플은 2004년에 출원해서 등록이 된 것이었는데, 애플보다 4년 먼저 출원해서 등록이 되었으니 애플의 특허는 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다.또한 삼성은 마이크론과 상호 특허 라이센스를 맺고 있어서 이 특허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기사 출처 : http://www.patentlyo.com/patent/2013/01/smartphone-wars-microns-slide-to-unlock-patent.html 참 특허 전쟁이 재미있게 흘러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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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법원, 갤럭시탭이 아이패드 배끼지 않았다고 판결
작년 10월 영국 법원은 삼성 갤럭시 탭 태블릿들이 애플 디자인 특허들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었고, 어제(현지시각) 네덜란드 법원도 이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 수요일 네델란드의 헤이그 지방법원은 삼성 갤럭시 탭 10.1, 갤럭시 탭 8.9, 갤럭시 탭 7.7이 애플의 iPad 등록 디자인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 기기들이 둥그런 코너들과 비슷한 직사각형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인상은 다르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로서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법원에서 갤럭사탭은 아이패드를 배끼지 않았다는 판결을 받아냈다(미국은 아직 평결단계로, 2월에 판결이 나올 예정이다). 아직 폰에 대해서는 여러 곳에서 판결이 남아있어서 판결이 나올 때까지 우여곡절이 있을 것 같다. 2월에 미국 산호세 지방법원의 판결이 나올텐데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문 소스 : http://allthingsd.com/20130116/dutch-court-rules-samsung-galaxy-tablets-dont-copy-apples-i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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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4와 아이패드 미니의 WiFi 버전 전파 인증 완료
아이패드4와 아이패드 미니의 WiFi 버전 전파 인증이 10월 29일 완료되었다. 이번에는 애플코리아에서 신청한게 아니고 애플 본사에서 신청했다는게 아이폰/아이패드와는 좀 다르다. 무슨 차이인지? 아래는 아이패드4 WiFi 버전의 전파 인증 내역 아래는 아이패드 미니 WiFi 버전의 전파 인증 내역 아이폰5와는 달리 WiFi 전용기기라서 그런지(LTE용은 별도 인증하는 것 같음) 인증도 완료되었고, 11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하니 기다리는 사람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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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공식 해명 – iphone5 출시 지연은 SKT 탓이 아니다
SKT가 iphone5 출시 지연 및 전파인증이 취소된 것에 대해 공식 해명을 했다. 10월 29일에 인증이 취소된 이유는 애플측이 3G(WCDMA) 주파수 대역을 잘못 기재해서 다시 신청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한다. 또한 멀티캐리어도 정상적으로 동작하며, 해외에서 반입한 A1429(GSM) 모델의 iphone5의 경우 850Mhz 대역이 비활성화되서 SKT에서 사용이 안됐었지만, 그에 대해서도 애플측에 처리를 요청한 상태란다. 원문 링크 : http://blog.sktworld.co.kr/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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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전파인증 내역 다시 삭제…
아이폰5(A1429)가 지난 9월 19일에 첫 전파 인증을 받았다가 10월 초 삭제되었고, 10월 10일 재인증을 받아 등록되었었다. 하지만 오늘 다시 전파인증 내역에서 삭제되었다. 첫 번째 삭제된 이유는 SKT의 LTE 850Mhz 주파수 대역을 상하 5Mhz에서 상사 10Mhz로 늘리고, 멀티캐리어를 지원하도록 새로 인증을 신청하면서 삭제되었었는데, 이번에 다시 삭제가 된 것이다. 10월에 인증을 새로 받으면서 10월 말에 출시될거라는 루머가 떠돌다가 11월 2일 공식 출시한다는 말도 돌았는데 세계적으로 물량이 부족해서 국내에 얼마나 반입이 될지도 미지수였고, 그에따라 출시 자체가 될지도 의문이었다. 그런데 인증 자체가 삭제되었으니 물량을 확보했더라도 11월 초 출시는 물건너간 것이다. 이번에 다시 삭제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항간에는 SKT가 또 뭔가를 처리하기 위해 애플에 전파인증의 삭제를 요청 한 건 아닌지 하는 의심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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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바운스백’ 특허 미국에서 무효화…
애플이 미국 특허청에서 획득한 특허 중 ‘바운스백(rubber-banding)’ 특허(미국 특허번호 7,469,381)가 선행 기술이 있었으며, 선행 기술에 비해 진보한 것이 없다는 이유로 무효화되었다.단 이번 결정은 최종적인 것은 아니며, 애플이 이의를 제기해서 받아들여지면 무효는 없었던 것이 되고, 애플이 포기하거나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효가 확정된다. 바운스백 특허는 삼성과 벌이고 있는 특허전의 일부이고, 제소된 모든 기기가 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상당한 액수의 배상 평결이 나왔는데 이 특허의 무효화로 인해 배상액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http://gizmodo.com/5954072/the-us-patent-office-has-invalidated-apples-bounce-scroll-pa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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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주문한 아이패드2(iPad2) 32G 도착
외환선물에서 주문한 IPad2가 오늘 도착했다.어제 오전에 화이트는 나오는게 거의 없어서 못구할 것 같다고,블랙으로 보내도 되냐는 전화를 받았었는데…바로 처리해서 보낸 것 같다.한 번도 써보지 않은 것이라서 잘 모르겠다.둘째는 아이팟을 써봐서 잘 알텐데…독서실에 가서 아직 오지도 않고…그냥 앱(fx거래용 앱) 하나 설치하고 끝. 이걸로 돈을 잘 벌어야 될텐데…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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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iPad2) 32G 신청
아이폰/아이패드에 별 관심은 없었는데…외환선물에서 계약수에 따라서 아이패드의 사용료 및 기기대금을 내주는 이벤트를 한단다.견물생심이라고 한 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막 든다.괜히 신청한건지도 모르겠고, 한 달에 50계약을 계속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해피콜오면 다시 확인해보고 진행할지 취소할지 결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