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이야기

    이재명대통령의 첫 8.15 광복절 경축사

    2025년 8월 15일. 이재명대통령이 취임하고 첫 8.15 광복절을 맞이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윤석열이 일본에 온갖것을 다 퍼주며 삼일절, 광복절 경축사마다 일본에 더이상 책임을 물어서도 사과를 강요해서도 안된다는 말에 진저리를 치고 있었다. 다행히도 국민과 국회의 저지로 실패한 비상계엄 내란사태로 윤석열이 쫓겨나면서 이제는 대일관계에서 제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사람이면서 왜 그리도 일본에 퍼주지 못해서 안달이었는지 진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재명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과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게 노력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일본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기사 보러 가기 :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광복절 경축사 “굴곡진 역사는 ‘빛의 혁명’에 이르는 지난한 과정” 이제 공은 일본으로 넘어갔다. 한국과 일본이 평화적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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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에 부르짖는 자유와 반공이라…

    윤석열이 작년 취임부터 매 행사 때마다 경축사에서 부르짖는게 바로 ‘자유’다. 국민의 자유를 짓밟으면서 자유를 부르짖는 아이러니의 연속이다. 또한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관대한 정도가 아니라 일본의 만행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우리 국민은 온갖 범죄자로 여기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광복절 경축사도 자유라는 단어는 27번이나 나왔지만, 일제의 압제로부터의 해방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으며, 오로지 북한에 대한 욕과 일본과의 협력만을 외쳤다. 아래는 경축사 전문.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오늘은 제78주년 광복절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습니다. 단순히 빼앗긴 국권을 되찾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