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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26년만에 10연승
5월 13일 추가 두산에게 연장전끝에 3:4로 져서 13연승에 실패했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자. 5월 11일 추가 오늘도 키움을 상대로 8:0으로 이겨서 12연승에 성공했다. 14연승까지는 33년 만에 달성한 것. 5월 10일 추가 오늘도 키움을 상대로 9:1로 이겨서 11연승에 성공했다. 11연승은 33년 만에 달성한 것. 한화 이글스가 오늘 키움전에 승리하면서 26년만에 10연승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의 10연승을 축하합니다. 경기 초반인 1, 4회에 솔로홈런 4방을 맞으면서 분위기가 싹 식어서 9연승에서 끊어지나보다하고 있었는데 7회에 4:4까지 따라붙었고, 이어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문현빈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3점을 뽑으면서 경기를 역전시켰다. 이제는 지고 있어도 진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지는게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가 되었다. 오늘 다른 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되어 고척돔에서 열린 한화와 키움의 경기뿐이어서 네이버 프로야구 뉴스는 10연승 소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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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얼마만에 가을 야구인가?
11년 만에 이글스가 가을 야구를 할 수 있게 됐다. 그것도 3위로 2018년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초반 삐걱이다가 5월부터 날아올라 계속 2위를 지켰는데, 조금씩 조금씩 패전이 늘어나면서 3위로 밀리고, 4위까지도 밀릴 수도 있었는데 3위는 지켜냈다. 그동안 8~10위를 전전하던 때를 생각하면 참 이글스가 힘이 없어보였는데 올해는 선수들도 활기차 보이고, 응원하는 관객들도 늘어나면서 더 신이 나 보였다. 진짜 오랜만이다. 한화 이글스 코치진과 선수들, 응원단, 관객 모두의 노력으로 지난 10여년간 하위권에서 맴돌던 시절을 마치고 이제는 독수리 날개를 쫙 펴고 높이 비상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남은 가을 야구도 직접 경기장에 가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응원할테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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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이번 시즌 들어 잘 하다 보니까…
한화가 이번 시즌 들어서 잘 하다보니 관심도 많이 받는 것 같다.네이버 중계 시청자를 봐도 다른 경기보다 월등히 접속자가 많다. 한화 계속 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