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말부터 직구를 시작해서 처음에는 몰테일을 이용하다가 2014년 7월부터 코트리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그 후 200여건의 배송을 정상적으로 잘 받아왔다. 문제가 있어도 1:1 질문을 하면 잘 처리를 해주었기 때문에 오마이집 등의 다른 배대지보다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더 신뢰를 하며 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말부터 분실건이 생긴다는 글이 뽐뿌 해외포럼에 가끔 올라오고 있다. 작년에 코트리 델라웨어센터 바로 옆에 러시아 배대지가 새로 들어왔다고 한다. 러시아 배대지와 너무 가까운 탓에 배송사들이 분류를 잘못하는 건이 생기면서 서로 뒤바뀌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나도 작년 말 아마존과 이베이에 주문한 물건 5개가 배송이 됐다고 배송완료가 떴지만 코트리에 입고가 잡히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처음에는 11월 초 아마존에서 주문한 언더아머 티셔츠가 입고가 안잡혔다. 얼마 안되는 금액이라 어쩔 수 없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