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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과연 누구를 위한 유세인가?
밀양시에서 가장 번화가라고 하는 밀양관아앞 – 다음지도에서 밀양관아앞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내일동행정복지센터 바로 맞은편 건물. 민주당 밀양.의령.창녕.함안 지역위원장인 우서영위원장이 지난 22대 총선 때 국회의원 후보로 나왔을 때 그 건물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었다고 한다. 그 건물에 이번에는 이재명후보의 현수막을 설치했다(현수막 걸린 사진이 따로 없어서 김문수후보의 유세사진을 가져옴). 밀양에서 유세를 하기로 한 김문수후보는 이런 사실을 알 수 없었을테고, 국민의힘 밀양지역 국회의원이나 지역 담당자들이 확인을 하고 장소를 잡았어야 되는데 확인도 없이 번화가라는 이유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언론 기사에 실린 사진들을 몇 장 보자. 이재명후보가 굽어보는 아래에서 이재명후보를 보고 인사하는 듯 찍힌 사진, 이재명후보를 연호하는 듯 찍힌 사진 등. 누구를 위한 유세인지. ㅋㅋㅋ 어처구니없는 일은 이곳 말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듯 보인다. 김문수후보 유세차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