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전, 오후 맑더니…

며칠간 수백mm의 비가 쏟아지다가,오늘 아침에 비 오다가 그치고 계속 맑더니…한 30분 전쯤부터 습기가 확 밀려오는게 비가 또 쏟아지려나보다.정말 지겹게 온다.이번 비로 사고난 곳과 피해자 많아서 안타깝다.이제는 장마기간이 중요한게 아니고…열대기후에나 있는 우기가 되나보다.우기/건기가 확연히 구분이 되려고 이러는지… 내일 또 비가 많이 온다는데 막내는 태권도장에서 오늘 저녁에 경주를 간단다.안전하게 잘 다녀오기를~~~

아파트 12층에서 침수대비 물 퍼내기?

어제 밤부터 내리던 장맛비가 오늘은 상당히 굵어졌다.베란다에 물이 조금씩 보이길래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되게 많이 넘어들어왔네.아래 사진은 물을 다 닦아낸 다음에 새로 들어온 것을 찍은 거라서 얼마 안보인다.안방 베란다에는 댐도 만들어 두었다.그 댐을 넘기 전에 또 퍼내야되겠지만…그래도 한동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