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이 아들의 핸드폰으로 내게 전화를 걸었던…

학교에서 수업중이어야 할 시간인 9시 조금 되기 전에 막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뭐 빼먹고 간게 있나 해서 얼른 받았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 순간 당황~~~무슨일이지? 그 사람 말이…‘핸드폰을 주웠는데 어떻게 해야 되요?’하고 물어본다. ‘비행기모드에 또 뭐라더라…하여튼 버리려고 한거 아니냐?’고도 하면서… ‘학교에 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