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Microsoft .NET Framework 4와 관련된 업데이트 중 KB2600217(Microsoft.NET Framework 4 안정성 업데이트)과 KB2656351(Microsoft.NET Framework 4용 보안 업데이트)이 업데이트를 해도 계속 반복되는 현상이 생겼다. 업데이트하고…또 하고, 또 하고…또 했다. 그래도 또 업데이트를 하라는 메시지가… 어제 해결 방법을 찾아보니 MS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받아 설치하면 이런 현상이 없어진단다. 그래서 MS 다운로드 센터에서 찾아서 직접 설치했다. 그런데도 계속 업데이트가 있다는 메시지가 뜬다. 다시 찾아보니 Microsoft .NET Framework 4를 모두 삭제하란다. 그래서 Microsoft .NET Framework 4 Extended와 Microsoft .NET Framework 4 Client Profile를 삭제했다. 이걸로 해결이 된건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시 부팅을 하고, .NET Framework도 설치를 해야 확인이 되니까. 다만…이러지 않았으면 할 뿐…

티맥스란 회사에서 새로운 운영체제인 티맥스 윈도우를 발표한다고 해서 오후에 다녀왔다. 그 곳에서 투피 회원 흰군도 만날 수 있었다.처음으로 투피 회원과 만났다. 티맥스 윈도우9은 2009년판을 말한다.특징은 MS 윈도우와 100% 호환되며, 유닉스나 리눅스와의 호환도 된다고 한다.UI도 자체적인 3D UI도 이미 만들어 뒀다는데 오늘은 XP 스타일의 UI를 가지고 데모를 보여줬다.오피스 프로그램도 MS 오피스와 100% 호환된다. 웹브라우저는 웹표준을 지향하면서도 IE에서처럼 액티브X도 지원해서 국내의 금융권 등에서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다.10월쯤 정식 발표를 할 거라고 한다.개인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란다.내년 말에는 티맥스 윈도우11(2011)을 발표할 예정이다.발표회 말미에는 바비킴과 윤하의 열정에 찬 공연도 있었다. 지나치게 MS 윈도우와의 호환을 강조하다보니 어찌보면 그냥 MS 윈도우를 보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든다.새로운 OS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하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