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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이번 시즌 들어 잘 하다 보니까…
한화가 이번 시즌 들어서 잘 하다보니 관심도 많이 받는 것 같다.네이버 중계 시청자를 봐도 다른 경기보다 월등히 접속자가 많다. 한화 계속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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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아쉽지만 준우승하다.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계속 끌려가다가 결국은 5:3으로 졌다. 타자들이 너무 서두르지만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 동안 열심히 경기를 한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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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설가 이병훈 어록
야구 해설가 이병훈 어록 <기록을 이야기하며 > 안준모캐스터- 제가 오늘 이위원님의 현역 시절 재미있는 기록을 하나 찾아왔는데요, 국내 야구에서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네 명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이위원님이 있네요~ 이병훈해설위원- ㄴ ㅔ… 저도 한번 쳤었죠… 안준모캐스터- 그때 상황 좀 설명해주시죠… 이병훈해설위원- 그때 제가 해태에 있을 때 였는데요, 제가 친 타구가 잘 맞아서 빠르게 날아가는 타구였죠, 그 타구를 좌익수(제 기억력 부족으로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죄송 ^^;;)가 다이빙 캣취를 시도하다가 머리에 맞고 잠시 기절해서 쓰러졌죠… 그래서 2루수가 쫒아와서 잡으려 했으나 이미 전 홈으로 들어왔죠… 안준모캐스터- 아 그랬었군요~! 이병훈해설위원- 재미있는 건 그 좌익수에게 왜 쓰러졌냐고 나중에 물어보니 머리에 맞은게 창피해서 못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박재홍 선수의 부진에 관해 얘기하며> 이병훈 해설위원 – 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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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설가 차명석 어록
야구 해설가 차명석 어록 (1) 캐스터 : 5만명이 넘는 관중앞에서 공을 던지는 투수의 심정은 어떨까요…너무 떨리지 않을까요? 차명석 해설위원 어떨거 같습니까? 차명석 : 굉장히 떨리겠죠..근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빅게임에서 선발 투수로 던질 기회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중간계투로 나가도.채 떨리기 전에 강판당하기 일쑤였죠. (2) 캐스터 : 앤디 페티트 선수 견제구 동작이 좋아 주자들이 리드를 잘 못하는 군요… 차명석 : 앤디 페티트 선수 지난 8년동안 견제구 아웃이 67개나 되네요. 일반 시청자 여러분들이 이게 얼마나 좋은 기록인줄 잘 모르시겠죠… 이해를 위해서 말씀드리면 제 선수생활 10년동안 견제구 아웃이 3개밖에 없었습니다…. (3) 캐스터 : 죠쉬 버켓선수 6회인데도 구속이 96마일이 나오네요. 차명석 : 정말 타고난 어깨죠…저런 어깨를 가진 선수를 보면…맨날 느린공만 던질 수 밖에 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