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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를 맛보고 있는 대한민국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된 작년 3월부터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5개월…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지난 97년을 전후해서 연속 29개월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었는데, 지금은 그 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2022년 3월 ~ 2023년 5월, 단위:억달러) 수출 수입 무역수지 2022년 3월 634.8 636.2 -1.4 2022년 4월 576.9 603.5 -26.6 2022년 5월 615.2 632.2 -17.0 2022년 6월 577.3 602.0 -24.7 2022년 7월 607.0 653.7 -46.7 2022년 8월 566.7 661.5 -94.8 2022년 9월 574.6 612.3 -37.7 2022년 10월 524.8 591.8 -67.0 2022년 11월 519.1 589.3 -70.2 2022년 12월 549.9 596.8 -46.9 2023년 1월 462.7 589.6 -126.9 2023년 2월 501.0 554.0 -53.0 2023년 3월 551.2 597.5 -46.3 2023년 4월 496.2 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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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TAD-한국을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분류 변경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가 무역에 관한 국가별 분류를 하면서 한국을 아시아 국가의 하나인 그룹 A로 분류했었다고 한다.그 분류가 UNCTAD 창설이래 처음으로 그룹 A에서 선진국 그룹인 그룹 B로 변경되었다. 우리나라, UNCTAD 선진국 그룹 진출 1964년에 창립된 UNCTAD의 국가별 분류에 따르면, 그룹 A에는 아시아.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들을, 그룹 B에는 유럽과 미국 및 일본을, 그룹 C에는 중남미 국가들을, 그룹 D에는 러시아 및 동구권 국가들로 되어있었다.이 분류에 따라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인 A그룹과의 무역 시 혜택을 부여하는 기준이 되었었다.한국도 70년대부터 경제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선진국 그룹의 국가들과 무역 시 최혜국 대우를 받을 수 있었으며, 그 효과로 빠른 성장을 이룩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나 무역량 등으로 봤을 때 세계 10위권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규모가 되었고, 그 결과가 이번 선진국으로의 분류 변경(승격)으로 이어졌다.우리나라는 경제규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