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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예측 결과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박근혜후보가 50.1%, 문재인후보가 48.9%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차이가 1.2%포인트로 이는 표본 조사에 따른 오차범위 이내의 값으로서, 개표가 진행되고 결과가 나와봐야 당선자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선자가 확정될 때까지 흥미진진할 것 같다. 지역별 득표율 예상은 역시나 지역색이 확 달리는게 눈에 띈다. 광주, 전남, 전북 지역은 문재인 후보가 90%를 넘나드는 득표율로 압도적. 대구,경북 지역은 박근혜후보가 80%를 넘나드는 득표율로 압도적. 부산, 울산, 경남은 박근혜후보가 우세. 서울, 인천, 경기는 문재인후보가 약간 우세. 지역 투표율(최종) 박근혜후보 문재인후보 전국 75.8% 50.1% 48.9% 서울특별시 75.2% 47.5% 52.2% 부산광역시 76.2% 60.3% 39.5% 대구광역시 79.7% 79.9% 19.9% 인천광역시 74.0% 49.0% 50.6% 광주광역시 80.4% 6.1% 93.8% 대전광역시 76.5% 49.5% 50.0% 울산광역시 78.5%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