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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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거점병원 목록
2009년 8월 21일 현재 주소 의료기관명 전화번호 서울시 종로구 평동 164 서울적십자병원 2001-2680 중구 을지로6가 18-79 국립의료원 2260-7062 저동2가 85 서울백병원 2270-0450 신다3동 366-144 송도병원 2250-7399 용산구 한남동657-58 순천향대학병원 709-9963 한강로3가65번지 중앙대학교용산병원 748-9334 성동구 행당동 17 한양대학교병원 2290-8114 광진 화양동4-12 건국대학교병원 2030-7053 자양동627-3 혜민병원 453-3131 동대문구 회기동 1번지 경희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958-8026 전농동 620-56 카톨릭대학교성바오로병원 958-2027 휘경동 29-1 삼육서울병원 2210-3545 용두동 118-20 동부시립병원 920-9336 중랑구 상봉2동 108-2 녹색병원 490-2101 성북구 안암동5가 126-1 고려대부속병원(안암병원) 920-5281 강북구 수유5동 45-5 성화의료재단 대한병원 903-3231 강북구 수유5동 47-7 신일병원 903-5121 도봉구 쌍문3동 388-1 한일병원 901-3114 노원구 상계7동 761-1 상계백병원 950-1260 노원길 75 원자력병원 974-2501 공릉동 680-9 태릉마이크로병원 970-0813 은평구 역촌2동 산31 시립서북병원 3156-3000 갈현동 95-1 청구성심병원 385-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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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는 성공했는데…
지난 19일 발사하려다 중지되었던 나로호가 오늘 오후 5시에 발사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저께 로켓이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동해 세워졌다. 어제 리허설도 마쳤고, 오늘 3시쯤부터 연료를 주입하면서 발사 준비가 완료되었다. 발사 15분 전부터 자동 발사 모드가 시작되었고,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5시 정각에 발사되었다. 발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상 궤도인 300km에도 정상적으로 도달했다. 하지만 상승하는 중간에서 상단 위성체를 보호하는 덮개가 정상적으로 떨어져나가지 않아서 제 궤도에 안착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아쉽지만 발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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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0 잃어버린게 아니었다.
P100을 잃어버렸다고 했는데…정신없는 마누라가 글쎄 장인어른 산소에 다녀오자마자 가방에 넣어놓았던 것을 잊고 찾지 못한 것이었다.진동으로 되어있었는지 아무리 전화를 해도 울리지를 않더니만…배터리가 다 되서 꺼질 때 소리가 나서 찾을 수 있었다.분실신고까지 했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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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0 잃어버리다
산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잃어버린건지.잃어버린건지 못찾는건지 아직은 확실하지가 않다.장인어른 산소에서 분명히 통화를 했으니까 거기까지는 있었던 것이고,점심을 먹은 오두산막국수에 전화를 해봐도 없다고 한다.전화해도 아무도 받지는 않고, 위치를 추적해보니 우리집 근처로 나온다.우리집에 있어도 이렇게 나오는거 아닐까?그런데 왜 전화를 걸어도 아무 소리도 나지 않지?아직 의무기간도 채우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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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직전 중지되다.
오늘로 예정되었던 나로호 발사 시각이 오후 5시로 결정되었다.그리고 오후 4시 45분에 순조롭게 자동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15분부터 카운트다운이 잘 되다가 7분 56초를 남기고 자동발사시퀀스에 문제가 있어 발사 과정이 중지되었다.몇 번이나 연기되었다가 카운트다운이 순조롭게 시작되었기에 발사까지 문제없이 진행되기를 고대했는데 중지되어 아쉬을 따름이다.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해서 많은 국민이 허전해하는데 나로호라도 정상적으로 발사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얼른 원인을 파악하고 철저하게 오류를 수정해서 다시 성공적으로 발사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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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똑같이 전 대통령이지만 한 사람에게는 서거라는 말을 붙이기가 정말 싫다.모든 것을 털고 이승을 떠난 김대중 전 대통령.모든 책임을 이승에 떠넘기고 떠난 노무현 전 대통령.두 분의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도 착잡하다. 앞으로 정말 존경받는 대통령이 나오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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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오늘 오후 1시 40분 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병원에서 서거했다.한동안 병원에서 고생하셨기에 저승에서는 편안하기 기원해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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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에 펑크나다
3일이나 세워둔 차가 펑크났다고 경비아저씨에게서 연락이 왔다.내려가서 보니 큰 나사못이 박혀있다.아직 바람은 완전히 빠지지 않고, 조금 남아 있다.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서 타이어를 때웠다.얼마전부터 굴러갈 때 틱틱거리는 소리가 약하게 났었는데 아마도 이 나사못 소리였나보다.이런 차를 끌고 무주까지 다녀왔으니…중간에 사고나지 않은게 다행이다.앞으로는 차에 좀더 신경을 써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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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하늘 반쪽을 채우던 날
집에서 바라본 서울 서북부 하늘은 말 그대로 먹구름이 꽉 끼었다. 하늘 반쪽이 먹구름에 막히니 대낮인데도 어두컴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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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개기 일식 사진들
집에 있던 필름을 카메라 렌즈에 대고 찍은 오늘의 일식 사진들.처음에는 필름 댈 생각을 못하고 썬글래스를 대고 찍어서 플래어만 찍혔는데,필름을 댄 이후에는 붉게 나오긴 했지만 잘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