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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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맥스 윈도우 발표회때 받은 티셔츠가…이게 뭥미~~~

    티맥스 윈도우 발표회에서 받은 티셔츠에 붙여놓은 로고가 세탁기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더니 걸레가 됐네. 아주 떨어지면 다 떼어내고 입을테지만 떼어내려니 끝 부분은 떨어지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또 튼튼하네.세탁기에 몇 번 들어갔다 나와야 다 떨어질 것 같다.기술이 좋지 않은 업체에 맡겨서 만든건지, 급하게만들어서 그런건지…이게 뭥미~~~ 위의 사진처럼 붙어있던 로고가…아래 사진처럼 떨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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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12층에서 침수대비 물 퍼내기?

    어제 밤부터 내리던 장맛비가 오늘은 상당히 굵어졌다.베란다에 물이 조금씩 보이길래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되게 많이 넘어들어왔네.아래 사진은 물을 다 닦아낸 다음에 새로 들어온 것을 찍은 거라서 얼마 안보인다.안방 베란다에는 댐도 만들어 두었다.그 댐을 넘기 전에 또 퍼내야되겠지만…그래도 한동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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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F 패밀리 무료 영화 예매가 없어진다.

    지난달에 예매할 때도 아무말 없었고, 며칠 전에 온 이메일 청구서에도 아무런 안내도 없었는데, 겨우 한 달 뒤에 서비스를 없앤단다.아직까지 사용하지 못한 무료 예매 횟수가 4회나 되는데…세 명 총 12회.이렇게 갑자가 서비스를 없애는 이유를 모르겠다. 아래와 같이 SHOW에 문의는 했는데 어떤 답변이 올지…——————————————-세명을 묶어 패밀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1년에 6회를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예매권이 이렇게 갑자기 없어진다는게 말이되나요?서비스를 없애려면 최소한 미리 통지를 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는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이메일 청구서를 받은 것도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그 청구서에도 안내 한 줄 없더군요.7월 1일에 예매하려고 접속했더니 8월부터 패밀리 무료 예매권을 없앤다는 공지가 뜨네요.6월에 예매할 때도 그런 말이 없었는데 말이죠.일부 고객은 일찌감치 6회를 다 사용했겠지만,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뭘 잘못 했길래 일방적으로 갑작스럽게 없애는건가요?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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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pi 계산의 역사

    원문 링크 : [펌] pi 계산의 역사 Table of computation of Pi from 2000 BC to 1900 AD Name Year Length Value Babylonians 2000? BCE 1 3.125 = 3 + 1/8 Egyptians 2000? BCE 1 3.16045 China 1200? BCE 1 3 Bible (1 Kings 7:23)  550? BCE 1 3 Archimedes  250? BCE 3 3.1418 (ave.) Hon Han Shu  130 AD 1 3.1622 = sqrt(10) ? Ptolemy  150 3 3.14166 Chung Hing  250? 1 3.16227 = sqrt(10) Wang Fau  250? 1 3.15555 = 142/45 Liu Hui  263 5 3.14159 Siddhanta  380 3 3.1416 Tsu Ch’ung Chi  480? 7 3.1415926 Aryabhata  499 4 3.14156 Brahmagupta  640? 1 3.162277 = sqrt(10) Al-Khowarizmi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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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력과 음력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

    예전부터 생각했던 몇 가지 의문. 음력 64년 12월 30일에 태어나서 용띠다. 참고로 음력 12월은 30일인때도 있고, 29일인때도 있다.그래서 생일이 없는 해가 더 많은데…그냥 설 전날을 생일로 한다. ㅎㅎ윤달(윤8월은 몇 십년에 한 번씩 있다고 하네요)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려나?아이들 셋 중에 수영이가 윤8월이지.하지만 아이들은 양력으로 하니까 상관없겠지? 다시 돌아와서…당시 기준(음력)으로 보면 이 생일과 용띠가 당연할 수밖에 없었는데…근데 요즘은 음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다보니 괴리가 생겨난다.날짜를 계산해보니 음력 64년 12월 30일이 65년 2월 1일이네.그럼 요즘처럼 양력만 사용한다면…난 용띠일까? 아니면 뱀띠일까?나야 죽을 때까지 용띠라고 할거다. 수영이는 윤8월생에 태어난 시각까지 말썽이군.수영이 태어났을 때 작은아버지께서 이름을 지어주셨지.태어난 시각이 10월 17일 밤 11시 30분인데…이름을 지으려면 사주를 가지고 따지는데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는 ‘자시’라고 한다.그럼 17일 자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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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2접 처리 완료

    토요일에 산 마늘 2접(반접은 전에 산 것)을 오늘 드디어 다 처리했다.손가락이 아프도록  껍질을 까고, 오늘 다지기도 끝냈다. 반접은 통마늘이 필요할 때 먹기 위해 따로 남겨놓았다. 한접 반을 깐 껍질이 이정도…아 손가락 아파라. 이렇게 수북한(이것도 1/3은 이미 다진 후에 남은 마늘) 마늘이… 처음에는 요놈의 도깨비방망이로 시작했는데…이리튀고 저리튀고 짜증나네.스위치도 계속 누르고 있어야 돌아가는데 스위치 누르는 것도 힘들다. 도깨비 방망이로 간 마늘(이미 한 봉지는 냉장고에) 힘들고 짜증나서 주방 한켠에서 놀고있는 녹즙기를 이용하기로 했다. 녹즙기에서 갈려나온 마늘…참 곱게 갈려나왔다.도깨비 방망이로 할 때는 날이 들어간 자리에 따라서 곱게 갈린 것도, 아예 갈리지 않은 것도 있었다. 아…다 갈았다.모두 합쳐 다섯 봉지…겨우 이정도밖에 안되나? 냉장고속에서 잘 자고 있는 마늘 담은 봉지들. 이정도면 1년동안 충분히 먹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