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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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응급실 불편 접수
일산병원 응급실에 갔지만 응급실로서의 조치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일산병원 홈페이지에 불편 사항으로 접수했다.국가에서 운영하는 병원이라 그런지 서비스에 대한 생각은 없고, 그저 환자들에게 은혜를 내리는 것이라고 여기는 듯 하다.다음에는 일산병원은 기피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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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제 에어컨 항균 필터 교환
네이버 토우(트라제 오너들의 세상)카페에서 본 글을 바탕으로 트라제 에어컨 항균 필터 교환에 도전했다. 우리 차가 2003년 4월 이후의 신형이라서 항균 필터 교환이 되게 쉽게 된다고 한다. 우선 옥션에서 모비스 정품 항균필터를 구매했다.금요일 오후에 필터가 도착해서…그냥 넘겼다. 토요일…점심을 먹기 전에 나가서 작업 시작. 일단 사물함을 열고 물건을 다 꺼내고, 안쪽에 스토퍼를 잡아당겨 틈으로 집어넣어다.다음 양쪽에 있는 스토퍼를 바깥에서 안쪽을 밀어넣으니 사물함이 밑으로 축…안쪽의 항균 필터를 잡고있는 지지대 손잡이를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열어 빼내고, 필터의 위쪽을 먼저 빼내고 난 후, 아래쪽 필터를 들어올려 빼낸다. 으…시커멓다.거기에 솔잎, 나뭇입이 몇개 박혀있고, 비비탄도 보인다.그럼 차 안에도 뭔가 있는거 아냐? 저걸 어떻게 다 제거하지?청소기 코가 긴게 있으면 좋은데…없다.그렇다고 가정용 청소기(에는 긴 코 부속이 있는데)를 가져다 하기도 그렇고…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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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전, 오후 맑더니…
며칠간 수백mm의 비가 쏟아지다가,오늘 아침에 비 오다가 그치고 계속 맑더니…한 30분 전쯤부터 습기가 확 밀려오는게 비가 또 쏟아지려나보다.정말 지겹게 온다.이번 비로 사고난 곳과 피해자 많아서 안타깝다.이제는 장마기간이 중요한게 아니고…열대기후에나 있는 우기가 되나보다.우기/건기가 확연히 구분이 되려고 이러는지… 내일 또 비가 많이 온다는데 막내는 태권도장에서 오늘 저녁에 경주를 간단다.안전하게 잘 다녀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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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편번호 검색 – 우정사업본부
전국 우편번호 검색은 아래 링크에서… http://www.koreapost.go.kr/kpost/sub/subpage.jsp?contId=010101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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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80 독도 시범비행
대한항공에서 A380 도입을 기념해서 6월 27일인가 독도 시범비행을 했단다. 일본에서는 그걸 핑계로 외무부 직원들에게 당분간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말라고 지시했단다.지들 땅도 아닌면서 땅따먹기 하려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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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의 헌혈
몇 년 전만 해도 1년에 서너번은 헌혈을 했는데…요즘에 생활권에 헌혈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작년에 처가에 갔을 때 근처 헌혈의 집에서 한 것을 마지막으로 잊고 살았다.그런데 지난 달에 내 생활권인 일산에도 헌혈에 집이 문을 연다는 문자가 왔다.6월 15일 문을 열었다는데…가야지가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오늘에야 가보았다. 헌혈의 집이 젊은 사람을 끌기 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젊은 사람에게 맞춘 분위기가 참 고급스러웠다.헌혈하는 방보다 더 넓은 휴게실에는 컴이 있어서 인터넷이 가능했고,푹신한 소파와 커다란 TV가 헌혈 후 휴식을 책임지고 있었다.신도림역에 있는 헌혈의 집만 다녀본거라서(신도림역도 최근에 이전하면서 더 좋아졌으려나?) 다른 곳도 다 그런줄 알았는데…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뭐 이런말 하기는 그렇지만…적십자사는 피 파는게 상당히 남나보다.그렇게 크게 시설하고, 관리하려면 돈도 상당히 들텐데…하여튼 헌혈은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혹시 고양,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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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파업에 내게도 영향을…
간단한 일을 보러 SC제일은행에 갔는데…나보다 앞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은 딱 7명이었는데, 무려 40분이나 기다렸다.오늘이 파업 이틀째인가본데…창구 직원은 단 한 명뿐이다.그 창구가 전체 창구의 50%였다.창구가 2개뿐이었으니까. 파업의 영향이 내게도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다.제일은행을 거래하지 않으니까. 다른 대여섯명의 직원들은 손님들에게 미안하단 말만 하고 어슬렁 거리는데…자기들 시스템이 창구 직원만 거래와 관련된 업무를 볼 수 있단다.Standard Chartered가 어떤 금융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한국에서 자기들 시스템만 고집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 나라 고객은 별거 아니란 것으로 보여서 좋게 보이지 않는다.다른 은행 벤치마킹도 안하나보다.자기들이 최고라고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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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법규 위반 차량 신고하기.
아래 사이트에 동영상 첨부해서 신고하면 된단다.요즘 블랙박스가 거의 필수품이 되다시피 하는데…블랙박스로 찍은 영상을 첨부하면 된다. http://cyber112.police.go.kr/sub.jsp?urlNum=traffi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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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의 한계?
============음…계산을 잘못했네.싸긴 싸구나.============ 오늘 티몬(티켓몬스터)에 인디나쵸칩이 올라왔다.반값이라길래 되게 싼줄 알았다.454g짜리 한 봉에 치즈소스 2개가 4,050원, 배송비는 무조건 2,500원.옥션을 검색해보니 454g짜리 한 봉에 치즈소스 2개 포함해서 5,900원, 배송비 2,500원. 티몬 : 4,050 * 2 + 2,500 = 10,600옥션 : 5,900 * 2 + 2,500 = 14,300 정가(가 얼마?)를 기준으로 할인에 들어가는 소셜커머스의 한계가 여기서 나온다. 티몬에서 계산해보니…옥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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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셜 커머스…쿠팡의 행태가 영…
소셜 커머스가 여기저기 생겨나더니 결국은… 쿠팡에 내가 먼저 가입을 했고, 구매 수량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아내 명의로도 가입을 했다.아내 명의로 가입할 때 전화번호 입력하는데 쿠폰을 같은 번호로 받기 위해서 내 번호로 등록했다. 그래서 쿠팡에 전화번호가 나와 아내가 같은 번호로 등록이 되어있다. 오늘 그게 문제로 다가왔다. 며칠 전에 쿠팡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1만원짜리를 5천원에 팔았다.나와 아내 명의로 2장을 구입하고, 결제까지 완료했다.그런데 오늘 구매 수량이 초과되어 같은 번호로 구입한 것 중 한 장이 취소된다는 메시지가 왔다. 당시 판매 조건에 같은 번호로는 한 장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한 것도 아니고,다른 명의에 같은 전화번호를 쓸 수 없게 한 것도 아니면서 무조건 취소한다고.쿠팡에 아내 아이디로 들어가보니 아예 구매 내역 자체가 사라졌다.구매 내역에 구매했다는 증거도 없어져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