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을 갱신할 때가 되었다.지난달부터 악사에서 몇 번 전화가 왔는데…일단 미뤄뒀다.올해도 다이렉트 보험 몇 군데를 비교해보니…이번에는 에듀카가 제일 싸다.그런데 애니카는 블랙박스의 현재가액 7만원이 넘어야 된다는데…내 것은 산게 7만원이고, 몇 년이 지나서 안된단다.다른 보험사는 다 블랙박스 할인이 들어가고, 애니카만 할인이 안들어갔다. 작년에는 애니카보다 몇만원 이상씩 비쌌는데…올해는 작년과 달리 얼마 차이가 안난다.

도미노피자가 글로벌 주간을 맞아 할인을 한단다. 2일부터 13일까지(7,8일 제외)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방문 포장하면 되는데, 할인코드를 넣어야 된다.할인코드 신청은…에혀…신청 기간이 이미 지났다.하지만… 세계 동일인지 모르지만, 국내에서는 할인코드가 같은 것 같다. GD7765RD 인터넷으로 주문할때 방문 포장선택, 글로벌 주간 할인을 선택하고 위의 코드를 넣으면 된다. 이따가 저녁때나 하나 주문해야지. 일단은 비공개로 해야 되려나?

애플 앱스토어에 앱을 등록하려면 사업자 등록번호 및 통신판매업 등록번호가 꼭 있어야 된단다.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이렇게 됐다고… (위 이미지는 http://www.todaysppc.com/u/?u=free/257927에서 무단으로 퍼왔음) 앱 판매 수입에 대해서 과세가 필요하다면 애플에서 원천징수를 해서 납부를 해도 되고, 유료앱을 등록하는 개인/기업에 대해서만 사업자 등록번호 및 통신판매업 등록번호를 입력하게 해도 될텐데,모든 개발자에게 요구하는 건 뭐하자는건지… 맨날 구호는 창의적 인재 육성이니, 창조경제니 하면서 새로운 먹을 거리를 찾는다고 하더니, 창의적인 소질을 발휘해서 새로운 걸 만드는 걸 취미로 삼는 이들에게 사업자 등록을 요구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학생이든 회사에 메인 몸이든…취미로 뚝딱뚝딱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사용해보고 싶어하는 개인들도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사업자 등록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이런 개인들이 만들어 올리던 앱은 이제 다 사라져버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10월 10일에 났던 사고에 대해 보험 처리를 하는 중인데,상대방이 자기네 과실이 억울하다고 경찰에 사고 접수를 하겠다고 해서 19일에 접수를 했다.오늘 오후에 출두하라는 연락이 있어서 경찰서에 다녀왔다.교통사고 조사계에 블랙박스 영상을 전해주고, 사고 조서도 작성을 했다.상대방은 자기들이 먼저 접수하자고 하더니 오지도 않고…뭐…상대방을 가해자로 볼 수 있는 증거가 없어서 우리가 가해자가 되었고, 벌점 및 벌금이 나온다고 한다.상대방 진단서가 접수되지 않아서 아직 벌점, 벌금을 결정하지는 못했고, 상대방 진단서가 오면 그 때 확정해서 알려준단다. 약간 손해보는 셈 치고, 8:2던, 7:3이던 확정되는대로 그냥 받아들이려고 했는데, 상대가 이렇게 경찰에 사고 접수까지 하고 나오는 걸 보고 있자니 괜히 열이 오른다.사고 영상을 천천히 돌려보고, 사고 사진을 확인해보면 우리차가 먼저 상대차를 박은게 아니고, 상대차가 우리차의 범퍼를 끌고 나간게 확연하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