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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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진자 세계 인구의 2%를 넘어서~~

    작년 12월 20일에 세계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세계 인구의 1%를 넘었다는 글을 썼었다.어느덧 전세계 인구의 1%가 코로나-19 확진자그 글 이후 전세계 확진자 수를 확인하지 않았는데 벌써 5월초에 2%를 넘어있었다. 재작년 12월부터 중국에서 시작돼서 다른 나라에서 확인되기 시작한게 1월 중순이었으니 11개월만에 1%를 찍고, 그 후 4개월 반만에 2배인 2%가 된 것이다. 지금도 확진자 증가추세가 기울어지지 않고 계속 솟아오르고 있어서 3%가 되는데는 시간이 더 적게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여러 백신이 접종되면서 백신 효과로 확진자 증가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더 빠르고 강력하게 전파되는 변이들이 나오면서 아직은 백신을 맞아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우리 나라도 30%에 달하는 국민이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했지만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어제, 오늘 연이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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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TAD-한국을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분류 변경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가 무역에 관한 국가별 분류를 하면서 한국을 아시아 국가의 하나인 그룹 A로 분류했었다고 한다.그 분류가 UNCTAD 창설이래 처음으로 그룹 A에서 선진국 그룹인 그룹 B로 변경되었다. 우리나라, UNCTAD 선진국 그룹 진출 1964년에 창립된 UNCTAD의 국가별 분류에 따르면, 그룹 A에는 아시아.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들을, 그룹 B에는 유럽과 미국 및 일본을, 그룹 C에는 중남미 국가들을, 그룹 D에는 러시아 및 동구권 국가들로 되어있었다.이 분류에 따라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인 A그룹과의 무역 시 혜택을 부여하는 기준이 되었었다.한국도 70년대부터 경제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선진국 그룹의 국가들과 무역 시 최혜국 대우를 받을 수 있었으며, 그 효과로 빠른 성장을 이룩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나 무역량 등으로 봤을 때 세계 10위권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규모가 되었고, 그 결과가 이번 선진국으로의 분류 변경(승격)으로 이어졌다.우리나라는 경제규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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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코로나-19 백신 차례가 온다

    작년 1월부터 국내에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국내에서만 15만 8천명이 감염이 됐었고, 그 중 2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작년 10월까지만 해도 감염 확진자가 늘었다 줄었다 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기간이 많았는데, 11월부터 계속해서 하루 5백명 이상이 확진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으며, 백산을 한 번이라도 맞은 국민은 천5백만명이 넘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백신 초기에는 필수 접종인원부터 시작해서 나이가 많은 순서로 접종을 하고 있으며, 70대 이상, 60대 이상을 거쳐 7월 중순부터는 50대 이상까지 접종이 확대된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50대의 백신 접종 계획을 보면 위 그림과 같다. 55~59세를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예약을 받아 7월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50~54세와 55~59세 미예약자는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예약을 받은 다음, 8월 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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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일일발생현황 (2021.1.1 ~ 2021.12.31)

    ☞☞☞ 2020년 1월 16일 ~ 2020년 12월 31일 자료 보러가기 ☜☜☜ ☞☞☞ 2022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 자료 보러가기 ☜☜☜ ☞☞☞ 2023년 1월 1일 ~ 2023년 12월 31일 자료 보러가기 ☜☜☜ 날짜 일일확진자 일일사망자 일일해제자 누적확진자 누적사망자 일일검사수 백신접종수 전년 누적 61,749명 917명 – – 2021-01-01 820명 25명 625명 62,569명 942명 53,540건 – – 2021-01-02 657명 20명 929명 63,226명 962명 74,272건 – – 2021-01-03 1,020명 19명 733명 64,246명 981명 59,379건 – – 2021-01-04 714명 26명 932명 64,960명 1,007명 95,269건 – – 2021-01-05 838명 20명 823명 65,798명 1,027명 97,945건 – – 2021-01-06 869명 19명 654명 66,667명 1,046명 102,791건 – – 2021-01-07 674명 35명 720명 67,341명 1,081명 91,127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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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전세계 인구의 1%가 코로나-19 확진자

    현재 세계 총 인구는 77억 8천만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늘(12월 20일) 현재 코로나-19 감염자는 7천6백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인구도 무척 많지만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지도 많이 늘어서 전세계 총 인구 100명 당 1명은 코로나 확진자가 된 것이다. 우리 나라도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미국이나 인도 같은 나라는 진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백신이 효과를 발휘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대책도 소용이 없어보인다. 우리 나라의 현재 확진자 비율은 1천명 당 1명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며칠만 지나면 1천명 당 1명은 넘을 것 같다. 일본이 1천명 당 1.5명, 미국은 100명 당 5명 수준이다. 인도는 확진자는 세계 2위로 많기는 하지만 인구도 워낙 많아서 인구 대비 비율로는 1천명 당 5명 수준이다.언제나 이 상황이 끝나서 마음놓고 다니고 싶은 곳을 다닐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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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나타 DN8 경고등

    예전에 회사 레이 운전하고 다닐 때 타이어공기압경고등이 들어왔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 회사 거래 카센터까지 조심조심해서 갔던 일이 있었다.그 카센터 사장님에게 경고등이 떴는데 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와서 보고는… 타이어공기압경고등이란다.ㅋㅋ 여름에 높은 기온으로 인해 빵빵하게 부풀었던 타이어가 여름 끝, 초가을로 바뀌면서 시원해진 기온 탓에 줄어든 것이었다.타이어에서 공기가 빠지거나 다른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서 문제된건 아니었지만, 모르는 상태에서 경고등이 떴으니 좀 무서웠다.더구나 그 전에 운전하던 스타렉스가 주행 중 몇 번 문제를 일으켜서 겁을 먹게 했었기에 내가 모르는 경고등이 뜬 건 겁나는 일이기는 했다. 그래서 한 번 더 알아두기 위해 한 번 정리해봤다.설명서에 나온 것만 그림에 올린 것이라서 나오지 않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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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한 여름의 기상이변…

    올 여름 우리 나라에도 무려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장마와 강력한 태풍이 찾아오면서 기상이변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기상이변은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9월 7일, 미국 콜로라도 주의 덴버시는 한 여름이고, 33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였다.그런데 하루가 지난 9월 8일에는 폭설이 내리는 기상이변이 일어났다. [이 시각 세계] ‘폭염’에서 ‘폭설’로…美 덴버 ‘기상이변’ 보러가기 인간이 살아가면서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가 오염됐고, 그로 인해 앞으로 더 많은 기상이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이건 기상이변이 아니고, 자연이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몸부림이려나? 어떻게 해야 기상이변을 줄이고 인간과 동물, 식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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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완치는 완치가 아니라고…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증상이 독감과 비슷하다는 말도 있긴 한데 그보다 훨씬 심하게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많이 아프고, 정신도 왔다갔다 하고, 면역도 제대로 생기지 않고… 아래의 두 가지 기사를 읽어보면 지금 한국에서 2차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확진 증가세가 얼마나 무서운지, 왜 걸리면 안되는지 설명이 될 것 같다. 1. [인터뷰] 부산 47번 환자의 ‘충고’.. “완치돼도 고통 끝나지 않는다” [인터뷰] 부산 47번 환자의 ‘충고’.. “완치돼도 고통 끝나지 않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상태로 치료가 되도 그게 완치가 아니라 후유증이 계속된다고 한다.우리 나라에는 후유증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아래와 같은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지난 3월 초에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자가 폭증하다가 정부 방역당국과 의료계, 국민들이 모두 합심해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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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후360 S9 로봇청소기 구입

    3월에 아마존에서 로봇청소기 Coredy R750을 구입했었다. 라이트닝딜로 떴고, 평도 괜찮아서 샀는데 이것저것 안따지고 지가 갈 수 있는 곳이면 아무데나 돌아다니면서 닥치는대로 청소하는 무식한 깡똥 로봇청소기였다. 자기가 갔던 곳인지 안간 곳인지도 모르고 천방지축으로 여기저기 왔다갔다만 하다보니 어떤 곳은 여러 번 청소가 되고, 어떤 곳은 아예 청소기가 닫지도 않았다. 그렇다보니 사놓고도 몇 번 써보지도 않았다. 괜한 돈만 들인게 됐다. 다시 검색을 해보니 LDS(레이저로 탐색해서 지도를 그리는 기능)가 있는 청소기를 써야 진짜 로봇청소기란다. 그래서 다시 아마존을 검색했고, 샤오미의 RoboRok S5나 S6, Anker의 RoboVac L70 중에서 사기로 결정했다. 근데…가격이 가격인지라… S5나 L70은 500달러에 근접하고, S6은 600달러 가까운 가격이었다. 이걸 사서 들여오면 관/부가세에 배송비까지 하면 7~80만원대. 참 비싸다. 국내 가격도 확인해보니 직구보다 싸다. S5나 L7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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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방역을 사회적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변경

    생활방역으로 전환한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항상 조심하고, 마스크를 쓰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피하자. 지난 1월 2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후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적극적인 사회적거리두기를 시행해왔다.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공연이나 실내행사 등이 거의 취소되었고, 사업장에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생기면 그 사업장 전체를 며칠씩 폐쇄하여 소독을 하면서 경제활동이 상당히 위축되었고, IMF나 많은 경제단체들이 올해의 한국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까지 했다.물론 다른 나라들의 성장률이 훨씬 많이 폭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에 비하면 하락률이 훨씬 낮을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3월 말부터 확진자가 점차 줄어들다가 4월 중순부터는 하루 10여명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이런 상황에 맞게 경제활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역수준을 좀더 여유있게 풀어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