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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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보궐선거 출구조사결과

    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 최종 투표율 : 50.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이재명 윤형선 54.1 % 45.9 % 성남 분당(갑) 김병관 안철수 36.0 % 64.0 % 대구 수성(을) 김용락 이인선 % % 강원 원주(갑) 원창묵 박정하 % % 충남 보령.서천 나소열 장동혁 % % 경남 창원 의창 김지수 김영선 % % 제주 제주(을) 김한규 부상일 % % 광역단체장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서울특별시 송영길 오세훈 40.2 % 58.7 % 부산광역시 변성완 박형준 32.2 % 66.9 % 인천광역시 박남춘 유정복 45.7 % 51.2 % 대구광역시 서재헌 홍준표 18.4 % 79.4 % 대전광역시 허태정 이장우 49.6 % 50.4 % 울산광역시 송철호 김두겸 39.2 % 60.8 % 광주광역시 강기정 주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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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한 국가의 정상이 맞는지…

    5월 10일 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다. 중국에서 2인자라고 하는 왕치산 부주석이 왔고, 취임식을 시작하기 전 윤석열과 왕치산이 만나서 인사를 하는데…하~~~저쪽 지지자들은 나이 많은 사람에게 예를 표시하는게 보기 좋단다. ㅋㅋ 한 국가의 정상이 되는 사람이고, 국가대 국가의 대표로 만나는 자리인데 이게 무슨 꼬라지?진짜 기가찬다.의전담당 비서가 저런 기초적인 예법도 안가르쳐 줬나?가르쳐 줬는데도 저런 꼬라지란 말인가? 그럼 일본은 총리도 아니고 외무상이라는데…그렇다고 나이가 윤석열보다 많아보이지도 않고… 영국 대표도 총리도 아닌 국무상이라고, 나이는 모르겠지만…쩝 그래 그 날은 무려 대통령 취임식이니 너무 좋아서 그랬다 치자. 5월 20일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방한했다.방한 하자마자 바로 평택의 삼성반도체 공장에 들렀단다.거기에서 인사를 하는데 하~~~~~~~~~~~~~~~~~~~~~~~~ 왜 이럴까?고작 전체 표 중 0.7%p 앞서서 대통령이 된거라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어쩌겠어?하여튼 투표로 뽑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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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공화국의 시대가 도래하다

    3월 9일 대선에서 0.7% 차이로 윤석열이 승리하고 지금까지 40여일.윤석열이 승리 후 인수위워회를 설치한 때부터 벌어진 일 들이 많은데,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하나는 대통령 집무실을 정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것.인수위가 설치되자마자 광화문의 정부청사로 집무실을 이전한다고 하더니 하루도 안지나서 국방부 청사로 집무들을 이전한다고 발표했다.이유는 대선 공약으로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는데, 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 광화문 정부총합청사를 집무실로 쓰는 방안을 연구해봤는데 경호 및 안전상의 이유로 안된다는 결론이 났고, 그 대안으로 국방부 청사를 선택했다고 한다. 청와대에 대통령 집무실과 부속 시설이 멀쩡하게 있고, 대통령을 위해 잘 정비된 곳이므로 경호가 쉽고, 청와대 내에 관저까지 있어서 집무실 출.퇴근 시 일반 도로를 거치지 않으므로 교통 통제도 할 필요가 없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도 않는 곳이다.국가 비상사태에는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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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대통령에 취임한 것도 아닌데 왜?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그 결과 윤석열이 당선됐다.이번에 선거로 당선된 20대 대통령의 임기는 5월 10일부터 시작된다.그 전까지는 당선자의 신분으로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받으며, 인수위원회를 설치해서 각 분야에서 국정 수행을 위한 업무를 인수하는 절차를 거친다. 그런데 인수위원회에서 갑자기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겠다고 한다.대통령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다는데, 그 후보지가 세종로의 외교부 건물 또는 용산의 국방부 건물이란다.이 두 곳은 외교와 국방에 있어서 정점이고,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곳이다.그곳에 설치된 각종 시설들은 이전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곳들이다. 인수위원회가 할 일은 국방, 외교, 경제, 사회에 전반에 대한 대통령의 업무를 위한 인수이며, 청와대라는 집무실이 엄연히 존재하고, 대통령의 집무를 위해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놓은 곳인데 그 부분은 다 무시하고 아직 대통령에 취임한 것도 아닌 상태에서 건물을 비우라고 통보했다는게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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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20대 대선 결과

    직전 글의 출구조사 예측에 이어서 밤샘 개표 결과가 나왔다. 전국 기준 30% 개표했을 때의 득표 이때만 해도 이재명이 2.2%나 앞서고 있었다. 선관위에서 사전투표함을 우선적으로 개표하는 것으로 원칙을 정했지만, 개표소 사정에 따라서 먼저 개표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다고 한다. 비교적 사전투표함을 먼저 개표하는 통에 이재명이 앞서나가고 있었는데, 본 투표함을 개표하면서 차이가 점점 줄어들었다. 50% 개표했을 즈음에 동률에 이르렀다. 그래도 이건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75% 개표즈음에는 윤석열이 0.9% 앞서는 것으로… 결과는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와 거의 비슷한 47.8% : 48.5%로 나왔다. 하…진짜…할많하않이 아니라 할많하못의 시대가 오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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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대선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7시반 확진자/격리자 투표가 끝나자마자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47.8% : 48.4%로 윤석열이 우세하다고 한다. 근데 JTBC 단독 출구조사는 반대로 48.4% : 47.7%로 이재명이 유세하다고 한다. 그렇게 막말하고, 공약도 없고, 본인, 처, 장모 등의 비리가 파도파도 계속 나오는 사람에게 이렇게나 표가 갔다는게 참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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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대선 투표 완료

    20대 대선 투표를 하고 왔다. 아내와 나 모두 확진자라서 낮에 할 수 없어 확진자 투표 시간대인 6시 이후에 다녀왔다. 5시 55분쯤 나가서 투표소에 들어가니 일반 투표는 이미 끝났고, 확진자 격리자 투표를 하고 있었다.앞에 4~5명 있었고, 그 사람들 뒤에서 거의 대기없이 바로 투표를 했다.요 며칠사이에 확진/격리자가 너무 많아서(백만명이 넘는다) 한참 기다리는거 아닌가 걱정아닌 걱정을 했는데 투표소가 워낙 많고(만4천군데), 투표할 수 있는 시간대도 한시간 반이나 되서 분산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