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
공유기 무선 보안 설정에 따라서 wifi 속도가 달라진다고…
오늘에야 새로운 사실을 또 하나 알게 되었다. 모바일 기기와 공유기가 아무리 802.11n을 지원해도 보안 설정에 따라서 wifi 접속 프로토콜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지금까지 보안이 가장 약한 WEP 방식으로 사용을 했는데, WEP는 801.11b/g까지만 연결이 된단다.WPA/WPA2에 AES로 설정하면 n 모드로도 접속이 된다고 해서 오늘 설정을 바꿨다. PC에 있는 무선랜카드(유선랜이 되긴 하는데…전에 PC에서 남아도는 거라서 그냥 꼽아 둔 것)는 b/g 모드만 지원하는 것이라 WPA로 바꿔도 소용이 없지만…우리집의 다른 기기들(스마트폰들)은 대부분 n 모드를 지원하니까 속도 향상이 있을 것 같다. PC 무선랜카드와 디자이어 HD, iPAD2의 속도를 비교해봤다. 우선 PC의 무선랜카드(b/g 모드만 지원해서 n 모드는 못씀)– 15mbps 정도 나온다. 다음은 디자이어 HD의 속도 – WEP 보안 사용 시– 15~16mbps 정도 나온다. 다음은 iPAD2의 속도 – WEP…
-
각 브라우저의 웹 개발자를 위한 툴
웹페이지 개발자를 위한 툴이 아주 가까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니… IE9(다른 버전도 되나)와 크롬에서는 웹페이지를 열고, <F12> 키를 누르면 현재 페이지의 구조와 CSS 상속 및 적용된 항목이 쭉 표시된다. 파이어폭스에서는 웹페이지를 열고, 메뉴에서 개발자도구 -> 문서검사를 선택하면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오른쪽 아래에 있는 <HTML> 버튼을 누르면 화면 아래에 html 소스가 나오고, <스타일> 버튼을 누르면 오른쪽에 CSS가 나온다. 이런게 있는걸 알았으면 블로그 수정할 때마다 하나하나 수정하면서 리로딩하지 않아도 되는건데…어렵게도 작업을 했었다.물론 더 좋은 툴도 많이 있겠지만 브라우저에 내장된 기능이라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좋아보인다.다음에 작업할 때는 꼭 이걸로 확인하면서 해야지.
-
MS bing신의 병신같은 지도 표기
국내에는 아직 MS의 bing 맵이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는다.그래서 bing 맵에서 우리나라를 보면 지형이 대충 표시되어있고,길도 고속도로나 국도만 일부 나온다.지도 데이터야 MS도 제대로 가지고 있을테니까 국내 위치기반 서비스 허가를 받고,국내 서비스가 제대로 된다면 잘 나올 거라 본다. 하지만 아무리 국내 서비스가 안되는 상태라고는 하지만 해도 너무한 표기가 보인다. 동북아 일대가 표시되는 축척으로 지도를 보면 서해가 황해(Yellow Sea)로 제대로 표시된다.옛날부터 서해라 부르지 않고 황해라 불렀으니 이건 제대로 표시된 것이다. 그런데 점점 확대를 하다보니 황해가 갑자기 동중국해로 변신을 한다.경기만(인천 부근의 쑥 들어온 부분) 안쪽까지도 동중국해라고 표시되고 있다. 동중국해와 황해가 병기되야 되는 상황도 아니고, 서해는 그냥 황해일 뿐이고,동북아지역 지도에서 보다시피 우리나라의 남쪽 바다가 동중국해지 서해(황해)는 동중국해가 아니다.기어이 서해까지 동중국해라고 표시해야 되는건지…거기다 남의 집 안마당까지……
-
QSoft Ramdisk 설치하기
XP에서는 Gavotte Ramdisk를 잘 썼는데, 윈도우7 64비트를 설치했더니 Gavotte Ramdisk가 설치되지 않는다. 그래서 새로 알아본 것이 QSoft Ramdisk. 그런데 Gavotte Ramdisk와 다르게 장치드라이버로 설치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별거 아닌데 괜히 어려워보여서 잊지 않게 기록으로 남긴다.
-
텍스트 큐브 스킨에 따라 카테고리에 ‘ATOM’이 표시될 때…
텍스트 큐브를 사용하면서 스킨을 바꿔보면 스킨에 따라서 카테고리에 ‘ATOM’이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아래 그림의 블로그 설정에서 블로그 공개 정책을 설정합니다 부분에 있는 카테고리 피드 사용 항목에서 ‘ATOM 피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지정하면 나타나지 않는다. 원래는 스킨에서 ATOM 처리를 해야 되는데 처리가 되지 않은 경우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아래 그림처럼 ATOM이 제거된다.
-
활성화 된 파티션을 기본으로 복원하기
파티션이 활성화되었다는 것은 부팅 시 제일 처음에 찾는 파티션으로 등록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옛날 도스 시절에는 첫 번째 HDD의 첫 파티션으로 무조건 부팅을 했는데, 다른 OS 예를 들어 리눅스 등을 같이 설치하고, 불편하긴 하지만 부팅할 때 파티션을 활성화(activate)하는 방법으로 다른 OS를 멀티 부팅(이라고 부를 수도 없다)해서 사용했었다. 혼자 쓰는 시스템에서는 별 문제 없지만, 파티션을 여러 개 활성화해놓으면 경우에 따라서 부팅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고, 다른 시스템으로 HDD를 옮겨서 장착했을 때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런 때는 파티션을 다 삭제하고 새로 파티션을 나눠야 인식이 되는데, 그 안에 든 자료는 다 날아갈 수밖에 없다. 한편 도스 시절의 딱딱한 fdisk 보다 훨씬 쉽게 파티션을 만들고 삭제할 수 있는 디스크 관리도구가 윈도우에 기본으로…
-
와이브로 에그2 속도 측정
안드로이드 화면 캡쳐는 기기에서 직접 할 수가 없어서(루팅하면 되는데…루팅을 안했음) 안드로이드 SDK에 있는 DDMS를 이용했다. 안드로이드 SDK가 설치된 디렉토리의 tools 디렉토리에 보면 DDMS.bat가 있는데 이걸 실행하고, 기기를 선택한 다음에 메뉴의 <Device>에서 <Screen Capture>를 선택하면 캡쳐 화면이 나타난다. 기기의 화면이 나오면 <Save> 버튼을 눌러서 저장한다. 디자이어 HD를 이용해서 와이브로와 광랜 무선 공유기 2회선(1회선은 다른집), 3G 네트웍 속도를 측정해봤다. 우선 와이브로 에그2 측정 화면 KT 기지국이 보이는(WCDMA 기지국이 영향이 있나?) 창가에 에그2 단말기를 놓고, 바로 옆에서 측정했다. 다음은 우리집 광랜에 연결된 무선공유기 공유기에서 1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측정. 이번엔 다른집 무선공유기 신호 풀로 뜨는 것으로 봐서 바로 아랫집인듯(윗집은 없는게 확실하니까). 다운로드 속도는 우리집과 비슷한데, 업로드가 훨씬 빠르네. 이게 뭐래? 마지막으로 3g 연결…
-
네이버 보안 로그인으로 자동 로그인이 동작하지 않는다…해결 방법은?
그저께까지도 자동 로그인이 작동을 했었는데, 어제 로그인 하려고 하니 안된다. 이에 대한 기사는 아래 링크 참조.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76709 여기저기 찾아보니 또 방법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다. https://nid.naver.com/nidlogin.login?url=http://www.naver.com&svctype=2&id=아이디&password=비밀번호 위의 방법은 보안상의 문제가 많아서 접속을 차단한단다. 그래서 만들어낸 방법이 아래와 같다. 첫 번째 방법은 get 방식으로 데이터가 전달되기 때문에 패킷에 url과 함께 나타나는 보안상의 단점이 있는데, 새로 나온 방법은 post 방식을 사용하니 조금 더 안전해진걸까? 조금 편하면 그 만큼 문제도 생길 수 있기는 하다.
-
특정 ip가 어느 지역인지 확인하려면…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서 검색을 원하는 IP 주소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어느지역인지 지도까지 나온다. http://whatismyipaddress.com/ip-lookup 그런데…지금 내가 접속한 곳은 고양시인데…서울 중구 을지로 4가로 나오네.서버 위치가 나오는 듯. 그럼 이 IP가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어있는지 확인해보자. http://whatismyipaddress.com/blacklist-check 세계 각국의 블랙리스트 서버에 조회해서 결과를 표시한다.
-
웹브라우저의 역사
1993년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고퍼(gopher)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web을 만들고,미국 국립 슈퍼컴퓨팅센터(NCSA)에서 모자이크라는 브라우저가 나온지 20년이 안되었다. 천리안, 하이텔이 주름잡던 국내 통신 시장에 처음 모자이크가 나와서286 PC에서 모뎀으로 web 탐험을 하기위해 용을 쓰던 때가 있었다.TCP/IP 네트워킹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을 때라도스에서 모뎀을 이용해 데이터 전용 회선(014xy)에 연결하고,그 위헤 TCP/IP 스택을 올리고,겨우겨우 몇 군데 들러보면 전화요금이 엄청나오던… 20여년 사이에 web을 탐험할 수 있는 브라우저는 여러 가지가 출시되었고,그 중 일부는 사라지거나 다른 이름으로 바꾸고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처음 모자이크가 전체를 석권하다가 MS의 IE가 출시된 후 천하통일을 하는 듯 했다.하지만 web 표준 준수에서 떨어지고, ActiveX로 떡칠한 상태로 나가면서사람들의 관심은 더 빠르고 표준을 지키는 브라우저를 찾게 되었다(국내는 IE 천하지만). 경쟁이 있으니 더 발전을 하게 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