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이야기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명단

    윤석열 탄핵으로 인해 시작된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끝났다. 선관위에 등록한 후보는 총 7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월 4일 탄핵선고 후 5월 11일까지 시간이 길지 않아서 그랬는지 이전 대선과는 달리 후보가 좀 적은편이었다. 민주당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된 이재명이 1번이고,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별의 별 사건이 난무하는 과정에서 확정된 김문수가 2번, 3번은 없고(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서), 개혁신당에서 단독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준석이 4번을 받았다. 민주노동당(옛 정의당)에서 출마한 권영국이 5번을 받고, 부정선거론에 푹빠진 황교안이 무소속으로 등록해 7번을 받았다. 맨날 부정선거 타령을 하는 황교안은 왜 이 선거판에 뛰어들었는지 속내가 궁금하다. 25일에 투표용지를 인쇄한다는데 그 전에 김문수와 단일화라도 하려는걸까? 하여튼 후보가 정해졌으니 이재명후보의 안전에 최고의 주의를 기울여서 압독적인 승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 사는이야기

    국민의힘이 날뛰는 이유가 뭘까?

    국민의힘 내란세력이 이렇게까지 한덕수를 밀어붙이는 이유가 뭘까? 정상적으로 대선이 이루어진다면 국민의힘에서 어떤 후보를 내더라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런데도 한덕수를 대통령 후보로 밀어붙여야 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볼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하더라도 다음 당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대선에서 지면 진 지도부는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게 지금까지의 관례였고, 당원들 또한 그 지도부를 그대로 두고싶어하지 않으므로 지도부는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없다. 아무리 얼굴에 철판을 깔았더라도 당원들의 요구를 뭉갤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 이유는 의미가 없다. 그럼 두번 째 이유는 무엇일까? 국민의힘에서 다시 대통령을 만들 수 있는 카드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 반드시 한덕수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는 뜻이다. 이런…

  • 사는이야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 투표 결과

    당대표 기호 후보 국민여론조사 권리당원투표 대의원투표 합계 순위 온라인 재외국민 ARS 전국대의원 재외국민대의원 1 김지수 3.11% 5,283표 0표 3,903표 520표 2표 2.48% 3 1.78% 3.96% 2 김두관 11.72% 32,363표 6표 19,563표 2,786표 4표 12.12% 2 10.07% 21.15% 3 이재명 85.18% 334,275표 725표 119,393표 9,693표 185표 85.40% 1 88.14% 84.89% 최고위원 기호 후보 국민여론조사 권리당원투표 대의원투표 합계 순위 온라인 재외국민 ARS 전국대의원 재외국민대의원 1 김병주 14.02% 107,631표 247표 31,420표 2,437표 73표 13.08% 4 13.47% 9.51% 2 강선우 6.32% 38,048표 47표 15,532표 1,535표 10표 5.62% 8 5.18% 5.86% 3 정봉주 9.98% 106,755표 144표 30,260표 2,384표 34표 11.70% 6 13.26% 9.17% 4 민형배 5.96% 74,523표 126표 23,936표 3,581표 51표 9.05% 7 9.53%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