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에서 가장 번화가라고 하는 밀양관아앞 – 다음지도에서 밀양관아앞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내일동행정복지센터 바로 맞은편 건물.
민주당 밀양.의령.창녕.함안 지역위원장인 우서영위원장이 지난 22대 총선 때 국회의원 후보로 나왔을 때 그 건물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었다고 한다.
그 건물에 이번에는 이재명후보의 현수막을 설치했다(현수막 걸린 사진이 따로 없어서 김문수후보의 유세사진을 가져옴).
밀양에서 유세를 하기로 한 김문수후보는 이런 사실을 알 수 없었을테고, 국민의힘 밀양지역 국회의원이나 지역 담당자들이 확인을 하고 장소를 잡았어야 되는데 확인도 없이 번화가라는 이유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언론 기사에 실린 사진들을 몇 장 보자.





이재명후보가 굽어보는 아래에서 이재명후보를 보고 인사하는 듯 찍힌 사진, 이재명후보를 연호하는 듯 찍힌 사진 등.
누구를 위한 유세인지. ㅋㅋㅋ
어처구니없는 일은 이곳 말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듯 보인다.
김문수후보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이재명후보 연설장면. ㅋㅋㅋ
이재명후보 현수막 바로 밑에서 선거운동하는 김문수후보 측 유세차량. ㅋㅋㅋㅋ
아래 사진은 김문수후보가 잘못한 건 아니지만 너무 웃김.
하필 김문수후보 현수막 앞에서 순대 장사라니. 이건 찍은 사람이 많이 악의적인 듯. 일부러 저 위치에서 찍었으니. ㅋㅋㅋㅋ
근데 사진이 또 하나 나타났다.
이건 사진 찍은 사람이 정면에서 바로 찍은 것 같은데…순대 사장님이 정말 완벽하게 가려버렸다.
진짜 지려고 선거운동 하는건가?
참…민주당으로서는 험지인 경남 밀양.의령.창녕.함안지역위원장에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우서영도 응원한다.
http://www.youtube.com/@smile_min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