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누리호 4차 발사 완전 성공
2025년 11월 27일에 발사하기로 예정되어있었는데, 27일 새벽 1시 13분에 발사가 진행되었고, 목포고도 600km까지 정상적으로 올라간 다음 차세대 중형위성 1기를 포함한 13기의 위성을 모두 정상적으로 사출했다.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KARI),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모든 관련기관 및 기업에서 연구와 누리호 제작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새벽 0시 55분에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되었고, 발사 5분 전까지 정상적으로 카운트다운이 진행됐었다(아래의 그림은 유튜브 MBC 중계화면을 캡쳐했음).



5분은 남겨두고 센서 하나가 이상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 센서 이상이 실제로 압력이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센서 자체의 이상이라며 18분 미룬 1시 13분에 발사하기로 연기했다.

이후 과정은 (우리가 보기에는)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10분을 남기고 자동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발사 7분 전.

발사 3분 전.

1분 카운트다운 시작.

발사 2초 전 점화.

발사

발사대를 떠나 하늘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2분 10초 후 63km 상공에서 1단 부스터가 분리되었다.


고도 200km 부근에서 페어링이 분리됐다.


고도 500km 돌파.

목표고도인 600km에 도달.



유튜브에 누리호의 발사부터 수평선 아래로 사라질 때까지 연속으로 촬영한 영상이 있어서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