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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잃어버린건지.
잃어버린건지 못찾는건지 아직은 확실하지가 않다.
장인어른 산소에서 분명히 통화를 했으니까 거기까지는 있었던 것이고,
점심을 먹은 오두산막국수에 전화를 해봐도 없다고 한다.
전화해도 아무도 받지는 않고, 위치를 추적해보니 우리집 근처로 나온다.
우리집에 있어도 이렇게 나오는거 아닐까?
그런데 왜 전화를 걸어도 아무 소리도 나지 않지?
아직 의무기간도 채우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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